보사노바(포르투갈어: Bossa nova ‘새로운 박자’, ‘새로운 길’^[*])는 브라질 음악의 한 형식으로 1950년대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 등이 만들었다.삼바에서부터 나온 음악 형식이지만, 삼바보다 멜로디가 더 감미롭고, 타악기가 덜 강조된다. 이 장르는 재즈에서 큰 영향을 받았고, 브라질 등 남미지역에서 크게 유행했다. 영화 《검은 오르페우(Orfeu Negro)》가 나온 후 잠시동안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기도 했다.독일 재즈평론가 요아힘 E 베렌트는 저서 ’재즈북’에서 "보사노바는 삼바와 쿨 재즈가 합쳐진 것"이라고 규정했다 

http://ko.wikipedia.org/wiki/%EB%B3%B4%EC%82%AC%EB%85%B8%EB%B0%94  참고

워낙 팝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 음반은 팝에 대한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찬 바람이 차가우면서도 상큼하게 느껴지는 가을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음반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음반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팝의 명곡들을 보사노바 풍으로 편곡하였는데, 잘 아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느낌을 전해준다.
또한 여성 보컬의 음색이 보사노바 풍에 너무도 잘 어울려 기존의 곡보다 더 감기롭게 들린다.

부드럽고 감미롭게 밀려오는 음색과 멜로디의 편안함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을 주고, 기존의 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보사노풍의 감미로움을 더하여 들을수록 색다름과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개인적으로 <sunday morning> <freedom> <Can’t Give You Anything> <Video Killed Radio Star> 가 아주 마음에 든다.

음악은 개인적인 취향이 강한 부분이라서 좋아하는 분야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찾기란 힘들다.
하지만 이 곡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 분야가 될거 같다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

멜로디와 여성 보컬의 음색이 내 마음에 쏙 들었고, 케이스에 장식된 나비의 아름다운 색처럼 보라색으로 예쁘게 담겨있는 CD는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듯 싶다.

 

freedombossa, variousartist, 엠넷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