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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제 딸이 이제 4학년이 된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이들 성적은 엄마의 성적이라고들 하더군요.

엄마가 하기에 따라 아이들 성적이 나오므로 제대로된 아이의 성적이 아니라구요.

4학년부터가 이제 제대로된 아이의 성적을 알 수 있는 시기라고 하더군요.

전 보습학원은 보내지않고 인터넷 사이트로 예습을 시키는 편이거든요.

아무래도 여자아이라서 좀 어려워하는 과목인 과학과 사회를 중심으로 예습을 시키구요,

영어는 이제껏 시키지 않다가 학습지로 영어를 시킨지 얼마안된지라 영어 예습을 좀

시키고 있답니다.

그리고 사회, 과학, 국어, 수학은 학교에서 배우면 그날 복습차원에서 문제집을 꼭

풀게 한답니다.

수학은 솔직히 구몬을 오랫동안 해온지라 지금 6학년단계를 배우고 있어서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진 않지만, 구몬에서 다루지않는 도형 부분과 일단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어야하기에 수학은 2권의 문제집을 풉니다.

방학중에 예습으로 1권, 학기중에 복습으로 1권.. 너무 많이 시키나...ㅡ.ㅡ;;;

허나 보습학원은 더 빡세다는거...

암튼 이제 4학년이 되니까 어떤 문제집이 있고 어떤 문제집을 사야하는지 알아봐야

겠네요. 한번 인터파크를 뒤적거릴 필요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