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왕1은 초등3학년 2학기의 한단원에 대해 아주 똑같이 다룬다.

리뷰를 통해서 간단히 소개한 바 있었다.

실험왕5는 1학기 과학을 어느 정도 언급한 면이 있다.

1학기 과학 첫단원은 물질과 물체이다.

예를 들어 책상은 물체이며 책상을 이루고 있는 물질은 나무이다.

실험왕 14pape에는 원소와 원자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원자는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 중에서 가장 작은 단위야"라는 란이의 대사이다.

정확히 물질과 물체를 설명하고 있지는 않지만, 물질과 물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 싶다.

또한 1학기 과학 단원 중 물에 뜨는 물질과 뜨지않는 물질, 자석이 붙는 물질과

붙지않는 물질에 대해 다룬다.

실험왕 5는 전기가 통하는 도체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부도체에 대해 설명을 한다.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3학년이 들어서면 과학이라는 단원이 생기고,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과목에 대해 많이

어려워한다.

아이들에게 과학이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알려주기에 아주 좋은 책인 듯 싶다.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이 책은 과학만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성숙해 가는 아이들과 모습과

서로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는 말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일깨워주는

책이기도 하다.

 

 

아이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