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고릴라, 미스터고

야구하는 고릴라를 주제한 책 아주 특별한 고릴라, 미스터고

4년동안 제작된 영화를 이야기로 옮겨놓은 책이에요.

요즘 영화 많이들 보시더라구요~ 미스터 고 책은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이야기들로

영화보다 더 섬세한 감정을 전달해주는 책인거죠

 

 

지진으로 모든 것을 잃은 미미와 링링의 끈끈한 가족애와 우정 이야기

어려움을 이겨낸 성공을 그린 영화로 링링이 한국 프로야구 리그에 진출해 슈퍼스타가 되는 과정을 담은 동화로

이번 방학 아이들과 읽으면 좋을거같아요

 

아주 특별한 고릴라 미스터고

서커스단을 이끄는 15세 소녀 ‘미미’역할은 중국 영화 ‘장강 7호’의 주연배우인 주성치의

아들 역할을 했던 서교가 맡아서 깜찍하게 연기했다고해요. .
고릴라의 모습이 영화에서는 100%로 CG로 보여주었다고 해요.

영화는 4년에 거쳐 3D 촬영과 컴퓨터그래픽으로 처리되었다고 하네요.

책 표지에서도 영화의 모습을 상상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미스터고 링링의 털하나 하나에도 생생함이 담겨 있네요. ㅎㅎ

지은이 이이랑

그린이 박용인

영화를 책으로 만드신이들.
원작 허영만 화백이 그린 만화 ‘제7구단’에서 야구하는 고릴라에 대한 소재를 가져와 영화로 만든 ‘미스터 고’

 

아주 특별한 고릴라, 미스터고.

작은둥이와 읽어본 야구하는 고릴라 미스터고 동화에 더 깊은 감정이 들어갔다고 할까요.

감정전달이나이야기 짜임이 더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어 미미의 어린시절이야기와

서커스단의 위기와 어려움을 잘 표현되어 있어 감정전달이 더 잘된 책인거 같아요

 

야구하는 고릴라 미스터 고의 이야기 전개에 따른

차레부분이네요. 상상력을 키워주며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는지도 흥미를 줄수 있을거같아요.

야구광인 할아버지가 남긴 것은 쓰러져 가는 서커스와 빚!

직원은 없고 가족만 있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에서도 감동이 느껴지네요.

어릴적 부터 같이 자란 미미와 링링의 따뜻한 가족사랑과, 우정 이야기.
한국 프로야구를 뒤흔드는 세상에 없던 특별한 이야기
집을 떠나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경기, 야구를 통해
진정한 가족을 찾는 여행이 시작되는 동화책인거같아요.

감정전달이 잘 되어 있는 동화책으로 감수성이 많은

큰둥이에는 조금의 눈물도 선물해 줄거같은책인거같아요.

 

 

 

 

야구의 룰이라 방법은 잘 알지 못하지만,

고릴라가 야구하는 이야기라 너무 너무 재미있을같다며

끝까지 다 읽어보겠다는 큰둥이.

추신수 이야기가 나오자, 지난일요일 추신수와 류현진의 야구 경기를 살짝 꺼내주네요.
글밥이 적은 이야기가 아닌데도 재미있다며 잘 읽어주네요.

또 저기 저 미스터고 캐릭터 고릴라 그림을 보고는 슈퍼맨 망토만 있으면

M본분 여왕의 교실에 오동구가 가지고 다니는 미스 로샤양과 닮았다는 이야기도 재미있게 하네요.

가족사랑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성공과 자신감. 끈기 있는 이야기.

세상에 없던 특별한 이야기

한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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