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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있어서 마녀는 공포와 동경의 대상입니다.

전통적인 마녀와는 좀 다르게 위니는 굉장히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빗자루로 이빨을 닦는다거나, 마법을 부리더라도 실수를 해서 다시 고쳐야 하는,
인간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면이 가득한 마녀입니다.

마녀 위니의 책을 읽다보면 마녀가 가진 무서운 이미지는 모두 사라지고 말지요.

마녀 위니의 집에 길 잃은 아기 용이 침입합니다.

아직 어리기에 정신없이 집 안을 헤집어 놓으며, 망가뜨리고, 깨뜨리며 다니지요.

이런 용을 보면서 위니는 두가지 중요한 일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첫째, 조심성 없는 어린 용이 기침이라도 하면 집에 불이 날 수도 있다
둘째, 정신없는 어린 용의 엄마용을 찾아주어야 겠다.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마녀 위니는 생각지도 못한 마법을 사용합니다.

뻔하고 쉬운 방법이 아닌 마녀 위니만의 이러한 해결 방법은 아이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과연 어떤 마법을 썼을까요? ^^*

마녀 위니의 시리즈는 굉장히 많습니다.

코키 폴 특유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내용을 더욱 신나게 전개해 나갑니다.

마녀 위니를 접한 아이들은 ‘샌지와 빵집주인’을 보고는 바로 ‘아, 코키 폴이다‘, ’아, 마녀 위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만큼 개성이 강한 그림이랍니다!

뻔하지 않은 마법을 사용하는 마녀 위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