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콩 어린이 35
올백점 초등학교
권타오 글
김주경 그림
책과 콩나무
책 표지가 참 재미있다. ^^
전교생이 올백점 맞은 왕별초등학교 기사가 나온
어린이 신문이였다.
발행일이 2015년 5월 15일이다. ^^
근데 교장선생님은 표정이 엄청 밝으시고
백점 맞은 아이들은 표정이 영.. 뭔가 이상하다. ^^
차례에서도 느껴지듯이 아이들이 모두 걸으면서 책을 보고 있다...
음.. 이상하다.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는 아이들만 다니는 학교인가??
책의 주인공 송시우..
시우는 보통 말하는 엄친아이다. ^^
공부도 잘하고 친구사이에 인기도 많은 아이
근데 이번엔 한문제 틀려서 전과목 올백점이 되지 못했다.
시우네 학교에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하나 있다.
교장선생님 친구인 농원 할아버지가 가져온 은행나무
그런데 3일 뒤 진짜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학교의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것이다. 아니 공부만 하는 것이다.
장난치거나 노는 아이들이 한명도 없다.
공부만 하다가 병원에 쓰러져서 실려가는 아이들도 생기게 되었다.
아이들이 갑자기 공부만 하는 걸로 변하고 또한 건강까지 헤치는 것을 본
시우는 그 원인이 뭐지 찾기 시작한다.
아마도 은행나무에 그 비밀이 있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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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생이 올백점을 맞는 초등학교
그래서 뉴스와 신문에도 매일 취재를 오는 그런 신기한 학교
부모님들이 엄청 좋아할 그런 학교이다.
시험만 봤다하면 전교생이 올백점을 맞는 기적을 이루는 학교
한문제만 틀려도 바로 전교 꼴찌가 되는 그런 학교
그런데 친구들이 모두 어딘가 이상해요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하루 종일 공부만 하는데...
전교 일등 시우가 한문제 틀려서 전교 꼴찌가 된 후
올백점 초등학교의 비밀을 풀고 친구를 구하게 되는
너무나 재미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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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너무나 재밌게 읽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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