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초등1학기를 보내면서 놀랜 것이 아이들의 초등수학문제시험지였어요.

 

아이들이 이렇게 긴 지문을 보고 뜨아..

 

초등1학년이 이렇게 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수있나? 하고

 

걱정하는 저만의 생각이었을 뿐

 

학교에서 나눠주는 문제지에는 

 

초등수학문제 속에 꼬박꼬박 긴 지문의 문제는 출제되더라구요.

 

 

 

 

 

 

잘 읽고 생각하면 하나도 어렵지 않은 문제이지만

 

아이가 얼마나 문제의 포인트를 잘 잡았는지

 

어떻게 푸는지가 관건이더라구요.

 

이런 건 문제를 풀면서 연습하는 거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이번 2학기에서는 복잡한 초등수학문제도 걱정없게 하려고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공부 시작했어요.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을 아이랑 풀어보았는데 반응 좋더라구요.

 

긴 지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풀어야하는지를

 

차근차근히 알려주면서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고요

 

스토리텔링 수학의 4가지 문제 유형을 알려주니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눈에 쏙 들어오는건 엄마일뿐, 아이는 잘 모를 수 있어요 ㅋ

 

하지만 조금씩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연습하고 연습하면

 

어떻게 풀어야할 지 알게 되더라구요~!!!

 

 

 

 

 

 

 

초등수학문제의 스토리텔링 문제들은

 

동화형 연계형, 실생활연계형, 자료제시형, 교과 연계형의

 

4가지 유형으로 출제되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차근히 유형들을 연습하고 풀다보면

 

이런 유형의 문제가 학교 수학시험에 나와도 긴장하지 않고 풀수 있는 거죠.

 

 

 

 

 

 

유형들은 다르지만 어떤 답을 구해야하는지를

 

지문에서는 어떤 단서를 찾아야하는지를 찾는게 포인트죠.

 

해결단서를 찾는 것이 간단해보이지만

 

이런 스토리텔링식의 수학문제 유형은 연습해보지 않으면 어렵죠.

 

하나하나 밑줄 그으면서 연습을 하면 어렵지 않을거에요

 

 

 

 

 

 

 

 

짱규랑 문제의 유형을 익혀보고 연습문제를 풀어보면서

 

어떻게 풀어야할지를 익혔어요.

 

밑줄 긋는 것도 처음엔 익숙치 않으니 자꾸 빼먹을때도 있었고

 

해결단서를 알긴하지만 밑줄 안치게 되면

 

어디인지 까먹게되더라구요.

 

밑줄 긋는 연습... 이것 많이 해야할거 같아요

 

 

 

 

 

 

 

 

 

 

 

짱규가 유형익히면서 풀었던 연습문제인데요

 

이 문제는 살짝 어려워했어요.

 

 

 

 

문제가.. 외국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추 선수의 다음 홈련은 몇 호인지 구하시오 였거든요.

 

짱규의 포인트는 홈런은 몇호? 더라구요.

 

놓치면 안될 포인트는 '다음' 이었는데 말이죠.

 

 

 

 

난이도가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

 

잘 틀리기 쉬운 문제인거죠.

 

이렇게 문제 유형을 익히면서 연습을 하면

 

언젠가는 제대로 된 포인트를 잡을거라고 생각해요. ^^

 

 

 

 

 

 

유형익히면서 각 2개씩의 연습문제를 풀고나면

 

'실전다지기'가 나와요.

 

이곳에는 각 유형별 문제들이 골고루 출제되며

 

총 12문제를 풀수 있어요.

 

 

 

 

 

문제를 풀면서 밑줄을 그어보며 답을 구했어요.

 

쉽게 금방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는가 하면

 

아이가 아리송한 문제도 있더군요.

 

 

 

 

 

 

 

 

 

 

구해야할 답은 2015년 3·1절은 몇 주년인지였는데

 

이 문제가 아리송했던건지 계속 지문만 반복 읽더라구요.

 

포인트는 2015년이었는데 아이는  3·1절에만 초점을 두었기 때문이죠.

 

지문에서는 2014년 3·1절에 대해 나왔으니

 

2015년은 몇 주년이냐고 제가 정리해주었더니

 

답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위에서 말한 다음 홈런과 같은 문제 유형인데...

 

한번 알려줘서 고쳐지면 천재겠지만.

 

울 아이는 천재가 아니니 할수 없죠 ^^

 

그래도 이렇게 긴 지문 읽으면서 풀고 있다는 것에 칭찬을..

 

그리고 연습을 하면서 포인트를 잡는 연습을 계속 할거에요~

 

 

 

 

 

 

 

 

 

 

스토리텔링 수학문이다보니  

 

지문을 읽고 답을 구하는 것이 좀 시간이 걸렸어요.

 

하루에 12제가 있는 실전다지기를 다 한다는 건

 

울 짱규에겐 12문제를 하루에 다 풀게하는 건 좀 무리랍니다.

 

 

 

 

첫날은 유형 익히기 문제만 (연습문제 총 8문제)

 

 실전 다지기 6문제씩 풀어 이틀에 마치거나

 

실전 다지기 문제를 4문제씩 풀어 3일에 마치는 게 좋겠더라구요.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한거니깐요 ^^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유형별 문제를 익히게 해주고

 

실전 다지기를 통해 복잡한 초등수학문제를 익히면

 

2학기 초등수학도 걱정 없을거 같아요.  ^^

 

 

 

 

 

+ 해당업체로부터 학습지를 제공받아 사용하여 쓴 객관적인 후기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