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사전이다. 단어들을 참으로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는 특별한 기술이 있는 책 같다. 편법이 결코 아니다. 일부러 간편함을 위한 사전도 아니다. 그저 단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고 유지시켜 주는 유익한 사전인 것이다. 정말 그렇다. 두꺼운 사전만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확고히 갖게 하는 놀라운 책인 것이다. 요즘이야 스마트폰에 영어사전 뿐만 아니라 각종 사전이 들어 있다. 하지만 이 책으로 영단어를 익히는 것이 스마트폰보다 훨씬 더 빠를 것이다. 일단 이 책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준다. 사람들은 책이 뚜꺼우면 겁을 집어 먹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최소한 그런 부담감을 주지 않는다. 얇고 간편한 구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단어의 사전적인 해석이 아니다. 영어를 재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특별히 배려된 책이라고나 할까. 정말 맘에 든다. 많은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영어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이 책을 넘겨보자. 시험공부 하듯이 그런 부담감으로 이 책을 볼 필요는 전혀 없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면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얇은 이 책을 못마땅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럼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아무튼 이 책은 정말 간편하면서도 핵심을 갖고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많은 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