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는 중학생이었다. 그 때에도 역시나 음악을 좋아라 했었는데 이 앨범은 정말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팝적인 요소도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오페라 같은 성격이 녹아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었다. 프레디머큐리의 음색은 지금 들어도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다. 이 앨범은 이번에 우연한 기회를 맞아 구입하게 되었다. 아마도 잊고 있었던 것 같았다. 요즘이야 파일로 다양한 노래를 들을 수 있으니 주옥같은 음악을 잊고 지내기 쉽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늘 기회가 있을 때 좋은 음반을 구입하는 습관이 생겨 버렸다. 당장 그 자리에서 구입해야 한다. 안 그러면 또 다시 잊어 버리니까 말이다. 퀸은 자타가 공인하는 놀랍고도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이었다.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만한 곡들은 대부분이 씨에프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였으니까 살아가면서 제목과 누가 불렀는지는 제대로 몰라도 멜로디 자체는 웬만하면 알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곰감할 수 있는 음색과 선율이 정말 매력적이다. 이런 앨범은 꼭 소장해 놓아야 한다. 오랫동안 곁에 두고 생각날 때 마다 듣고 싶기 때문이다. 정말 매력적인 앨범이 아닐 수 없다. 퀸의 베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퀸 이라는 뮤지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꼭 권해 주고 싶은 앨범이다. 멋진 선율에 금방 취할테니까 말이다.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인 앨범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