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시험대비용을 가장 각광받고 있는 책이다. 워낙 명성이 자자해서 이것을 안보고 아이엘츠 시험을 치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지금 이 부분을 읽는 사람들은 이 책을 안 보고 시험을 치뤘다고 할 것이지만 말이다. 라고 하면 또 이 책을 봤다고 할 것이고.

아무튼 이 책은 정말 매력적이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되어 있다는 느낌보다는 바로 실전훈련이다. 아이엘츠기초적은 개념을 알고 싶다면 이 책보다는 다른 책을 보길 바란다. 이 책은 곧바로 모의고사식의 실전훈력같은 책이니까 말이다. 대부분의 학원에서도 이 책을 추천한다. 그 만큼 가장 현실적으로 잘 갖추어진 책이란 소리다. 외국서적이라 지극히 친절하고 자상한 패턴이 아니다. 할 말만 딱 하고 마는 스타일이라고 할까. 이 책을 한 번 풀어보고 마는 형태로 공부하면 안 될 것이다. 시디를 따로 사야 한다는 적잖은 금전적 부담이 가긴 하지만 그 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한다. 단, 자신이 이 책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공부를 하면 말이다. 확실히 공부하고 싶다면 당연히 이 책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책들이 많다. 물론 그러한 책들도 나름 대로 장점이 있고 내용도 좋다. 하지만 그냥 이것 저것 고르기도 귀찮고 뭐가 뭐가 좋고 나쁜 것인지 파악하기가 귀찮다면 그냥 이 책을 고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이 책이 팔리는 이유가 있는 것이니까 말이다. 중요한 것은 역시나 자신이 얼만큼 열심히 하느냐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