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을 예쁘게 꾸미는 일은 정말 바람직하다. 물론 모든 사람이 죄다 자신의 집을 예쁘게 꾸며야 한다는 당위성 짙은 생각은 당연히 아니다. 그저 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하면 좋다는 말이다. 모 경우에 따라서는 꾸미는 것이 싫다고 하는 사람도 물론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방법을 알려 준다. 세세한 면까지도 말이다. 사계절에 대한 계절적 감각 역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집에 대한 애착이 있을 것이다. 내가 살아가고 우리가 살아가는 집을 꾸미는 일은 나름 대로 굉장한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봄을 맞아 집안의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할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하다면 지체 없이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사실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다. 문제는 그런 마음을 표현할 구체적인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과연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집안에 구현해 낼 수 있을까. 이 책은 그저 방법론적인 모습만을 갖추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보다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방법론이 제시 되어 있으므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평소에 자신이 꿈꿔온 생각을 현실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루한 이론이나 학술적인 면모보다는 보다 현실적인 기능성을 제시해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