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이후를 생각하는 사람들. 인생을 생각하는 사람들. 정말 다양한 생각들이 내포되어 있는 책이다. 특히나 지금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도 깊은 생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마흔을 살아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인생을 생각하면서도 대체 그 인생이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이 책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일들을 설계해 주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그 속에서 스스로가 처한 상황과 그런 상황을 통해 갖게 되는 생각들은 가지 각색이다.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인생의 길목이 갖는 무거운 의미들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들을 책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해 본다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마흔 이후의 가치를 발견하다는 것은 그 나이에만이 꼭 그렇게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마흔 정도가 되면 비로소 쉽게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전달하고 나누고 생각하면서 생활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제대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인생의 무슨 거창한 의미나 큰 뜻을 터득한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소소하지만 깊은 이야기들을 기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