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물론 주제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도 그런 주제와 상관없이 어느누구라도 감탄사를 나오게 하는 그런 주제들이 있다는 말씀이죠. 
"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 . 너무도 당연한 이 이야기를 사람들은 잘 알고 잇으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 역시나 너무도 잘 아는 말이라서 가슴에 와 닿지 않는 것인가 봅니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네 일상속에서 잊기쉬운 것들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내용들로 다루어져 있습니다. 솔직한 표현으로는 자기계발이나 처세등의 서적으로 분류 했을때 그다지 깊은 감명을 (물론 이런책들은 감명이 목적은 아니라는것..^^) 주지는 못하는것은 어쩔수 없는 한계 인듯 싶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그런 서적들을 읽다보니 아무래도 비교차원에서 보게 되는데 책 제목 만으로는 대단한 효과가 있을듯...^^ 인터파크 할인행사 목록에 내가 좋아하는 오쇼 라즈니쉬의 책과 같이 있기에 사실 큰 기대는 안했지요.. 
짧은 수필형식으로 단원을 보기 좋게 나누어서 부담없이 읽기는 참 좋은 책 입니다. 아쉬운 점은 그저 글로서 표현되는 것보다는 다양한 사례들을 조금더 많이 다루지 못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이 꽤 여러곳이 보입니다.책 제목처럼 그런 글이 있다면 일상 사례를 논픽션 형식으로 이야기를 다루어서라도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부분이 약간 부족한게 아쉬움으로 남는군요.전반적인 내용은 너무 좋은 글들로 이루어져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