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릴 때부터 경제 습관을 들여주지 않으면

 

안되는 사회이기에 주니어 경제잡지라는 말에

 

귀가 번쩍 뜨여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좋은 부자 만들어 주는 주니어 경제잡지 머니트리는

 

아이 경제 개념과 관심을 이끌기에 충분히

 

재미있고 알차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솔직히 경제라면 지루하고 딱딱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머니트리의 구성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연예인들 얼마나 버나? 저작권, 초상권은 '평생 연금'이죠.

 

마이클 잭슨은 약 5조 벌어 6000억 이상 남겼네요.

 

비틀즈, 매년 4000억원씩 번대요.

 

배용준, 1년에 500억원 정도로 최고네요.

 

경제이슈 3가지는 1. 한, EU FTA 타결 -

 

자동차, 가전 '맑음' 농업 '흐림'

 

2. 감세론 VS 증세론 - 경제 상황따라 달라요.

 

3. 왜 빈곤층 늘어날까? - 저성장, 양극화가 원인

 

용돈이야기 코너에서 저축 습관 기르기 세가지 방법으로

 

1. '아빠은행'의 첫 고객이 되어 봐요.

 

2. 사이버 가상 계좌로 저축 습관을 길러요.

 

3. 진짜 은행 가서 진짜 돈을 모아요!

 

용돈 기입장 컨설팅 코너에서 체크카드 고르는 것도

 

경제 공부라며 체크카드 사용을 권유하고 있어요.

 

고등학교 탐방 코너에서는 전국 하나뿐인 자동차 분야

 

우수특성화고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가 소개되어 있어요.

 

동아리탐방 코너에는 춤하면 우리가 상위2%라는

 

일신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DIS가 소개되어 있어요.

 

만화로 보는 기업코너도 있는데 열한번째로 롯데가 소개되었네요.

 

창업자 이야기 열번째로는 두산 그룹 박두병님이 소개되었고,

 

땡땡땡 경제 코너에는 생계란 무엇인가 - 생활에 필요한 돈의

 

여유를 가리켜요. 동양종합금융증권 CMA 통장 - 은행 거치지 않고

 

CMA 통장이 '척척', 기업은행 IBK월드통장 - 이자 혜택에

 

보험서비스까지 '금상첨화'를 소개하고 있어요.

 

용어로 배우는 경제 코너는 이구환신, 넛지, 칼뱅주의, LTV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직업 이야기 코너는 NGO 환경운동가 - 환경, 동물 지키는 파수꾼,

 

부자들의 어린 시절 코너 일곱번째는 샘 월튼 - 대접받기 원하는 만큼

 

남을 대접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경제동화 코너는 시골쥐와 서울쥐 이야기를 통해

 

택배, 자본, 자유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경제부처탐방, 브랜드이야기, 재미있는 읽을거리들,

 

연예 이야기, 스타와 돈 이야기, 빅터 리의 패션 코디,

 

시사 & 논술씨앗, 영화 & 논술씨앗, 서평,

 

신간, 발로 공부하기, 지구촌 소식, 만화로 보는 세금 이야기,

 

교육 칼럼, 초 중생 영어 문법 능력 평가 문제로 너무 너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무엇하나 버릴것이 없는

 

재미있는 경제잡지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뿐 아니라 대한민국 초,중생들이

 

이 잡지를 통해서 경제 개념이 확실히 잡혀 씀씀이가

 

올바르고 돈의 중요성을 알고 나아가 우리 경제까지

 

생각하는 똑똑한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