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잘 안다는것, 그것이 우리에겐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다.
금수저, 다이아몬드수저, 흙수저같은 계급론을 우리 삶의 수준으로 생각하는 지금에
어떻게 해도 현재의 수준을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겐 무엇보다 '나'를
아는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세상의 모든일은 바로 '나'에서부터 시작되고 마무리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흙수저라 한들 금수저나 다이아몬드수저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삶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키가 바로 '나'라는 사실만을 인식하면 지금껏
몰랐던 '나'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새로운 모습으로의 '나'를 발견하거나 자신도 파악치
못했던 또다른 '나'의 존재를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삶이라는 여정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생각,
행동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자유로운 사살의 기저에는 '나'라는 존재의 자존감이 철저히 소명되어야 하며
자긴의 삶을 위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다양한 일들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는 것에 대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야 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혼자 하는 일, 혼자 먹는 밥, 혼자 마시는 술, 혼자...등 요즘은 혼자 무엇인가를 하는것이
대세이고 보면 적당히 우리의 삶도 혼자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미덥지 못한 생각을 
하게도 되지만 진정 고립되어 혼자사는 삶을 우리는 살수 없다. 아니 너느정도 살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함께 사아야 하는 이유를 다시금 철저히 깨닫게만 될뿐이다.
비록 우리의 인생에서 스쳐니가가는 사람들일지라도 우리는 그들과 좋든 싫든 함께 
살아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