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 살인사건과 고민하다가 한 권만 담았던 책입니다. 크리스마스 이야기 특집이라는 책 소개글을 보았는데 사실 내용이야 코니윌리스 스러웠고 그 작가의 책을 좋아한다면 분명 즐겁게 읽을 만한 내용이었으나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으니… ‘여왕마저도’라는 선집을 구매한 분이라면 이 책은 그 책과 ‘모두가 땅에 앉아 있었는데’라는 100p 가량의 단편이 겹칩니다. 물론 저 쪽이 선집이라 어떻게 보면 이 쪽이 단편집인게 맞습니다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그 점을 제외하면 편하게 읽은 것 같습니다.고양이 발 살인사건과 고민하다가 한 권만 담았던 책입니다. 크리스마스 이야기 특집이라는 책 소개글을 보았는데 사실 내용이야 코니윌리스 스러웠고 그 작가의 책을 좋아한다면 분명 즐겁게 읽을 만한 내용이었으나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으니… ‘여왕마저도’라는 선집을 구매한 분이라면 이 책은 그 책과 ‘모두가 땅에 앉아 있었는데’라는 100p 가량의 단편이 겹칩니다. 물론 저 쪽이 선집이라 어떻게 보면 이 쪽이 단편집인게 맞습니다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그 점을 제외하면 편하게 읽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