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오늘은 Metra가 있는 Union Station에서 나와서 Subway를 타러 갑니다.

지하철 Subway와 음식점 Subway가 있는 건 아시죠? ㅎㅎ

하나는 타고, 하나는 먹고 ^^

Park도 두가지로 사용됩니다.

사람들의 휴식 공간인 공원(Park)과 차를 주차(Park)하는 곳, 엄밀하게 말하면 Parking Lot 입니다.

한 곳은 사람이 쉬고, 한 곳은 차가 쉬고 ^^

미국은 park 천국입니다. ㅋㅋ

20여년 전에 탕 천국이었던 서울처럼요 ㅎㅎ

대구탕, 설렁탕, 곰탕, 내장탕, 알탕....

그리고 또 다른 종류의 탕, 대중목욕탕 ㅋㅋ

간판만 쳐다보면 탕이 얼마나 많던지요 ㅎㅎ

청계천이 아닌 시카고입니다. ㅋㅋ

지하철 역까지 가는 도중에 미국 최고층 빌딩인 Willis Tower(윌리-ㅅ 타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Sears Tower(씨어~ㅅ 타워)가 불렀습니다. 108층 높이의 건물입니다.

윌리스 타워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이 복잡한 다운타운에는 일방통행길을 간혹 만나게 됩니다. 운전할 때 'One way', 잘 기억하십시오.

One way, Jesus. You a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한 길 예수(오직 예수). 주님은 내가 살아가야 할 유일한 이유가 되는 분입니다.(주님만이 나의 삶의 이유)

 

 

 

제가 타는 역은 Quincy입니다. 제가 내리는 역은 Chicago and Franklin 입니다.

여기(이곳)은 Quincy입니다. This is Quincy. 너무 쉽죠? ^^

"This is a book." 이란 표현으로 처음 만난 this를 꽤 오랫동안 '이것은', '이 사람은'이란 뜻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이 곳은' 이란 뜻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E-pisode를 쓰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 떄문이기도 합니다.

쉬운 건데 놓치고 있는 것들을 잡자는 거죠 ㅎㅎ

This is Moody Radio Chicago.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여기는 시카고에 있는 무디 라디오입니다. (무디 라디오 방송에서 수없이 말합니다.)

지하철을 타게 되면 자주 듣게 되는 표현입니다.

Thajnk you for riding the CTA brown line. (CTA 브라운 라인을 이용(승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TA(Chicago Transit Authority): 시카고 교통국

'Thank you'의 용법은 쉽습니다. Thank you for 동사ing 또는 명사입니다.

예) Thank you for writing me a letter. Thank you for your letter. 같은 뜻인데 두가지로 표현할 수 있겠죠? ㅎㅎ

기도에 적용해 볼까요?

Lord, thank you for giving us a beautilful day.(주님, 좋은 날씨 주셔서 감사합니다.

I also thank you for your guidance(가-이던ㅅ, 인도)

서울 지하철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공공질서 유지를 위한 안내가 나오기도 합니다.

Cell phone(핸드폰은 콩글리시겠죠?^^) 사용에 대한 안내도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에 이런 announcement(어나운ㅅ먼ㅌ) 나옵니다.

Your cooperations are requested.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cooperation: 'co'는 함께 라는 뜻을 가진 접두어입니다.

operation은 작업, 수술, 작전등 일을 하는 것과 관계가 있죠

그래서 함께 작업을 하는 의미에서 협력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This is Chicago and Franlin.

제가 내려야 할 역에 도착했군요. ㅎㅎ

다음 E-pisode 는 무디바이블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