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에 들어가기 전에 ◆◇◆

택배입니다!!!..반가운 소리가 들리네요..

언제나 택배아저씨는 책이 올때쯤이면 저희집에 반가운 손님이지만 요몇일은 특히나 더 기다리던 이유중에 하나가

킨더랜드 토들북스 때문이였답니다..어떤책이 올까? 아직 16개월의 딸은 엄마의 마음을 잘 모르겠지만

엄마들 사이에서 좋다고 소문난 토들북스를 비록 2권이지만 미리 체험할수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기대가 되고 신났네요..

킨더랜드 토들북스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는 책이였어요...엄마들 사이에서는 토들북스와

픽쳐북스 둘다 너무 유명한 책이죠..특히나 16개월의 딸에게 제격인 토들북스는 엄마인 저에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했답니다...드뎌 토들북스가 오는날~우선 73권중에 저와 우리딸이 접해볼 책은 무엇인가

라는 궁금증에 오자마자 택배 박스를 열어봤답니다...

생일 축하해 뿌뿌와 쫑아의 생일날이였어요...에이~같은 내용의 책이네..ㅠ

라고 잠시 실망을 했어요...그러고 나서 책을 살펴보니 그 실망감은 스르르~~~

생일이란 주제는 같을수는 있지만 생일을 접하는 방법은 다 틀린책이였어요...

한참 생일케익의 매력에 빠져있는 딸아이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고 흥미를

가져서인지 책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우리딸이 좋아하는 토들북스에 대해 예기를 해보려합니다...

◆◇◆ 토들북스의 매력속에 빠져들다 ◆◇◆

먼저 두권의 책이 플랩북이라 너무 좋았어요...우리딸은 플랩북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집에 많은 플랩북이 있답니다..단행본으로 유명하다는 플랩북들은 다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즐겨찾는 책도 플랩북이고 좋아하는 책도 플랩북이에요..

언제부턴가 제 딸이 좋아하는 류의 책을 사모으다 보니 정말 생각치 않게 많은 책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인지 플랩북간의 비교가 되더라구요.

< 생일 축하해, 뿌뿌>

생일 축하해 뿌뿌는 뿌뿌가 여러가지 모양의 생일선물을 받았답니다..

동그라미, 세모,네모, 긴네모 그리고 곰모양의 포장된 선물을요...이것들을 하나씩 펼쳐보는 플랩북

형식 이랍니다..

1. 생일 축하해 뿌뿌 이런점이 좋았어요..

★ 각 도형의 모양을 배울수 있어요..

아직 도형의 모양을 알기에는 너무 어린나이인 16개월~~

하지만 지금부터 각 도형을 그냥 흘려서 보여주는 식의 교육을 한다면 나중에 커서

도형에 대한 거부감이 안생길것 같네요...도형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지금부터 선물이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에 결부시켜 보여주니 그 효과는 배가 되겠네요..

★ 플랩북이 넓어 열기가 쉬워요..

다른 플랩북들과 비교해서 넓이가 넓고 손을 넣어서 책을 여는 부분이 넓어서인지 우리딸은 쉽게

열고 볼수있어서 더 좋아하네요..그래서 플랩북을 열기전에 짜증을 안낸답니다..

다른 플랩북 같은 경우는 책을 펼칠수 있는 부분이 작고 열기가 힘들어서 책을 보다가 짜증을

낼때가 있는데 토들북스는 우선은 열기가 쉬워 내용전달도 빨라요~~

★ 글이 간결하고 그림이 귀여워요

우선은 글이 많지가 않고 간결 ,핵심이 되는 말만 해줘서 좋네요...어린아이들은 글밥이 많으면

쉽게 질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런데 핵심만 찝어주는 토들북스는 아이가 책을 보면서

질려하지 않고 재밌게 볼수있는 책이네요...

2. 생일 축하해 뿌뿌 이렇게 활용해요

그냥 봐도 넘 좋아하지만 책을 보면서 책을 활용하는 활동을 하면 재미를 더한답니다..

그리고 책을 더 좋아하게 되요..우리예슬이는 이렇게 활용해 봤어요..

★ 같은 모양의 사물 찾기

우리공주는 생일 축하해 뿌뿌를 보면서 각각의 도형의 선물이 나올때 같은걸 찾아오기

놀이를 했답니다..예슬아~동그라미? 공이 나왔네...공이 어디있을까?

세모모양의 배가 나왔네...장난감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