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칼만의 독특한 색채와 콜라주 기법의 재미난 책을 처음 알게된 계기가 노부영으로 만나본 Today Is Monday랍니다~색의 마술사로 불리는것처럼 그의 책 하나하나의 색채는 우리딸의 관심을 한번에 받았답니다~그래서 그후에도 여러 에릭칼의 영어책들을 접하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그런데 그런 좋은 작품들을 우리말로된 창작동화로 만나볼수있다는 소식에 무척 기대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 책이 몬테소리 cm의 꿈을 그린 에릭칼 씨리즈에요~~

처음 서평이벤트를 신청하고 어떤책이 올까 기대를 하고 있었답니다~~^^*그런데 받아보니 우리딸의 첫 에릭칼 책 Today Is Monday라 얼마나 좋았나 모르겠네요~~그리고 역시나 책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피카소 동화나라중 한권도 같이 받아볼수있어서 두 책에 대한 갈증을 한번에 식히게 되었네요~~^^*

먼저 꿈을 그린 에릭칼중 Today Is Monday의 한글판 오늘은 월요일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꿈을 그린 에릭칼 씨리즈는 자연솔솔 그림책, 감각 톡톡그림책, 창의 반짝 그림책, 언어통통 그림책, 인성쑥쑥그림책, 개념탄탄그림책이라는 구성으로 총 27의 한폭의 작품같은 책들을 만나볼수있답니다~그중 오늘은 월요일은 시간, 수, 색개념등의 기초학습내용을 배울수있는 개념 탄탄 그림책중 한구성이에요~

처음 이책을 봤을때 Today Is Monday의 세배정도 되는 책크기에 놀랐답니다~그림이 크니 내용전달도 더쉽고~큼직큼직한 그림이 에릭칼의 그림을 더 돋보이게 하네요~~^^* 영문판과 비교사진입니다~


평소 영문판으로접해본 내용이라 책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없었답니다..오히려 이거 우리집에 영어로된 책있는데..이건 한글로 되있어? 하면서 되레 아는척을 하더라구요..ㅎ.ㅎ 

 이책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동물들이 먹는 음식을 소개하고 음식에 대해 반복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음식에 대한 인지 그리고 동물들에 대한 인지를 할수있는 책이에요~~색의 마술사라는 이야기가 무색하지 않는 화려하면서도 특징있는 동물들의 모습들이 색을 인지하고 동물을 인지하는 단계에서 그 이상의 호기심으로 발전~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책이네요~

몇해동안 이책을 접해봤지만 볼때마다 새로움을 느낄수있는 책~이책이 오늘은 월요일이랍니다~~독특한 콜라주 기법으로 직접 콜라주를 통해 독후활동을 해도 너무 좋아요~우리딸은 몇번 신문이나 전단지를 이용해서 여러 동물들을 만들었는데 할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재밌어 한답니다~~

이책은 오늘은 월요일~월요일은 깍지콩, 화요일엔 스파게티, 월요일엔 깍지콩 같이 그 전 날짜의 음식을 한번도 반복함으로써 그 전에 어떤동물이 어떤음식을 먹었을까? 한번 유추해보고 기억력도 기를수있더라구요~~그리고 영문판을 통해 알게된 경쾌한 노래를 부르면서 책을 보면 더 좋아한답니다~ 오늘은 월요일은 친절하게도 책의 마지막에 악보와 영어문장을 소개해서 노래를 접해보지 못한분들에게 노래를 접할수있게 소개하고 있어요~~



책을 본뒤 악보를 보고 엄마의 노래에 귀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에요..ㅎ 사진에서와 같이 노래를 소개 해주니 노래를 부르면서 책을 살펴볼수있는 운율이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그림이 큼직큼직~전에 봤던책보다 동물들이 크게 나와서 훨씬 좋아~라는 예기를 계속 하는  우리딸~~놀다가도 가져와서는 엄마 노래 불러줘~~책 같이 보자~하면서 책을 더 좋아하게되었어요~~~^^*

한권으로 만나봤지만 꿈을 그린 에릭칼은 너무나 장점이 많은 책이에요~~그중 몇가지만 소개해 드릴께요~

1. 색의 다양함을 경험하게 해줘요~

여러 색이 하나의 색만이 아닌 섞이고 붙여서 다른 색을 만들어 낼수있다는 색에 대한 신비함을 이책을 통해 알수있답니다~

2. 반복되는 내용으로 운율이 있어요~~

자연스럽게 흥을 돕구는 운이 있는 책~~꼭 악보대로의 노래가 아니라도 엄마와 아이가 노래를 만들어 쉽게 부를수있는 운율이 있는 책이네요~~

3. 큼직큼직한 그림에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답니다~

큼직큼직한 동물들의 모습, 여러 음식들의 모습에 책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불어넣을책 이책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명시했던것보다 더 많은 장점들이 가득한 에릭칼 씨리즈~그책과 더불어 몬테소리 cm의 또 하나의 베스트 셀러가 있죠 피카소 동화나라~ 중고로만 구할수있던 피카소 동화나라를 33권을 추려서 출간한 피카소 동화나라~

정말 엄마들 입소문에 정말 대단한 책이죠! 저도 이책을 접해주고 싶었지만 절판된책이라 큰 아쉬움을 갖고 있었는데 몬테소리 더큰에서 다시금 이책을 모아 출간되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답니다~꼭 기회를 내서 구입해야지 해야지 하고 벼루던 책이였어요~피카소 동화나라를 쭉 살펴보면 에릭칼의 작품들도 있고 볼로냐 도서전 그래픽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안데르센상들 여러 상들을 휩쓴 전세계 수상작들을 모아놓은 수상작 베스트 들만 모아놓았더라구요~

그중에 제가 받은 책은 피카소 동화나라 30 내 크레용이 말을 해요랍니다~~


내 크레용이 말을 해요는 색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에요~~보라색, 갈색, 파란색, 노란색, 금색, 은색, 빨간색 초록색, 오렌지색, 검정색, 흰색, 분홍색등 여러색들을 귀여운 여자아이와 그 색과 닮은 여러친구들을 만나보면서 재밌고 쉽게 색을 배워가는 책이랍니다~~^^*

이책에 나온 귀여운 아이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행복한 기분을 느낄정도로 이책의 아이는 우리딸을 닮기도 했고 밝고 귀여운 우리딸 주위의 친구를 닮기도 했답니다~그래서 인지 이책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그리고 말을 해요, 말을 해요~크레용이 말을 해요하며 크레용이 말을 하면서 자기 색을 소개한다는 내용자체도 상상력이 넘치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문장도 재밌지만 각 페이지마다 있는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말을 요리조리 표현할수있는 표현방법을 배운다는것도 이책의 큰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노란색이 삐약거려요~쫑쫑쫑 병아라, 은색이 피리를 불어요~훌륭해요 행진곡 음악대~초록색이 소리쳐요, 재미있어요 내가 뛰는것좀 봐요~ 와 같이 내용이 참 귀엽고 예쁘답니다~

색에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는 우리딸이지만 이책을 통해 색을 한번도 배워보고 재밌게 색들과 함께 놀아보고 재밌는 상상을 할수있는 시간이였답니다~우리딸은 4살~ 색만인지하기 보다 그 색의 이름을 한글과 함께  배워 보고자 책에 있는 그림을 그려서 색칠하면서 그 색과 함께 한글도 같이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색칠하고 책과 같은 그림을 같이 그려보면서 그색에 대한 이름도 배우고 한글도 같이 배웠어요~저의 그림옆에 그린 그림이 우리딸 그림이랍니다~~~ㅎㅎ 

색칠하는걸 좋아하는 우리딸~~책속의 색대로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니 너무 재밌어 하네요~~^^*피카소 동화나라 다른구성들이 보면볼수록 너무 궁금해 지는 책이네요~~~

 오늘은 월요일과 내크레용이 말을 해요를 통해 두책을 모두 알게된건 아니지만 이 책들 만으로도 꿈을 그린에릭칼과 피카소 동화나라가 우리딸이나 아이들에게 흥미를 자극하고  재미를 주는 책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답니다~~다른분들에게도 이책을 꼭 접해보시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좋은기회를 주신 북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