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인사하는 법이나 인사하는걸 즐겨하는 예슬이...배꼽인사를 가르치고 있는 지금~

앵무새와의 인사는 그 교육에 연장선이 되서 인사하는 법을 한번더 배우는 계기가 되었어요..

정글속 동물들과 친절하고 열심히 인사를 하는 앵무새를 통해 은연중에 친구들과 사이좋게 노는 방법을

터득하지 않을까 싶네요...앞에서 예기했던 것처럼 앵무새는 긴줄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움직일수 있답니다..

그래서 책속 친구들과 인사하면서 앵무새 뿌리로 꼭꼭 친구들과 뽀뽀도 할수있고..

물 먹는 흉내, 각친구들을 가르키며 동물의 이름과 울음소리까지 반복학습을 할수있어요...

우리예슬이는 어흥 사자를 좋아합니다...책에는 사자의 울음소리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책을 보여주면서

동물의 소리및 각 동물의 모습을 표현하면서 같이 보여주면 아이가 더 즐거워 해요~~

몇일전에 문화센타에서 동물의 모양을 흉내내는 수업시간이 있었어요..그래서 전 수업후 앵무새와의 인사를

보여주면서 꼬끼리의 코도 손으로 만들어보고 소리도 내보면서 책을 활용햇답니다..

그러면서 벽에 붙여있는 동물 포스터에 사자및 코끼리 원숭이를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 아쉬운점 한가지~~^^*

책의 앞표지부분에 플로킹 처리로 인해 손에서 미끌어지지 않고 색채도 화려해서 좋긴하지만 책을

입으로 빨고 무는 아이들에게 혹시나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플로킹 처리된 부분이 면인지

아니면 밸벳인지 소재를 잘 몰라서요...ㅠ

우리예슬이의 경우는 그럴 시기는 지났지만 돌전에 아기들은 책을 자주 물거든요...

그래서 책을 설명하는 부분에 플로킹 처리의 무해성에 대한 설명이나 아님 모서리를 제외한

중앙부부에 플로킹 처리를 하면 그런 아쉬운 점을 해결하지 않을까 싶네요...^^*

▣▣ 긴 서평을 마치며~~ ▣▣

서평을 써내려가면서 예슬이와 삐아제의 첫만남이 생각이 나네요..제목만 예기해줘도

좋아서 환하게 웃던 모습~그리고 책에 있는 행동을 따라하려고 하는 귀여운 모습을 회상하면 웃음이 뭍어납니다..

집에있는 삐아제의 책들이 모두 대박 책이지만 특히 리틀 베이비 2는 한권으로 접해본결과

특히나 좋아하네요.. 다른 책들도 접해보고 싶은 욕심이 많이 나는 책이에요..ㅋㅋ

일주일 남짓 리틀 베이비 2를 보면서 오랫만에 저희모녀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좋은기회

만들어주신 삐아제와 인터파크 감사드려요~항상 좋은책으로 만나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