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집을 만들수있는 병풍놀이책..저희집에는 병풍놀이책이 몇개있는데 우리딸 
어렸을때부터 내집이라면서 펼처놓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놀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강아지야 어디 있니?는보자마자 펼쳐 놓으면서 바로 놀기시작하네요~~

강아지야 어디있니?는 책이라는 개념과함께 장난감과 같은 재밌는 책이에요~~

 

다른 병풍놀이책들과 다르다면 크기도 제법 크면서 유아들을 위한 여러 동물들의 모습과

울음소리 그리고 양쪽으로 돌려가며 볼수있어 양쪽다 활용할수있다는 점에서

참 좋은것 같아요~~

큼직하고 여러동물들에 대한 인지및 의성어 의태어를 배워보고 플랩을 내려가면서 놀수있어

그냥 평면적인 병풍책보다는 재미를 주는 요소가 몇가지는 더 있는 책이네요~~

 

5살 우리딸에게는 좀 쉬운감이없지 않아 있긴하지만 집에있는 병풍책의 경우 글보다는 
그림으로 여러 생각을 할수있는 책이고 이책은 우리딸이 좋아하는동물과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지라 놀면서 한글공부도 하라고 접해준 책이랍니다~~

그림을 보고 어느정도의 글자 인지와 동물들의 뛰는 모습 우는 모습등의 의성어 의태어를

읽는 재미에 쏙 빠져서 우리딸왈~이책은 참 멋진집이라고 하네요..ㅎㅎㅎ

 

서서, 누워서 , 앉아서 여러 각도로 자유자재로 책과함께 놀고있는 우리딸~

추운겨울 외출하기 힘든 요즘이라 그런지 재밌는책을 자주 찾는데  강아지야 어디있니?
와 함께 놀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금새 책에 빠져들곤한답니다~~

 

어리면 어릴수록~일찍접해주면 참 좋을것 같아요~종이로 된 병풍스타일의 책이다보니

아이가 심하게 놀경우 찢어질수도 있지만 종이자체가 두꺼워서 잘 찢어질것 같지는 않아요~

우리딸은 대만족중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