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예꿈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을 좋아하는 나.!

그림도 참 이쁘고~~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

 

이번엔 수줍음과 용기에 대해 배울수 있는 책을 아이와함께 읽게되었다.

집에서는 항상 적극적이고 활발한 아이인데

이상하게도 낯선곳에 가면 수줍어하고.~~ 다른 아이처럼 용기 있는 모습을 볼수 없어서

답답해 하는 엄마들이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랑 함께 읽으면 좋을책이다.

 

이 책 속에 나타나는 친구들.

수줍음이 많은 친구, 놀이터에서 친구랑 함께 놀고 싶은데 놀자라는 그말을 못한다.

누가~~~ 이름을 물어봐도 자신있게 이야기를못한다.

 

책속의 주인공의 모습이 -- 바로 우리 아이.!!

아이랑 함께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지?~~ 누가 너의 이름을 물어보면 뭐라 대답해야하니?~

물어보고 책속에 있는 수줍음 많이 타는 친구도 용기를 내어 이름을 이야기하고.

친구들과함께 놀고.

 

그리고 잘못된 행동을 보았을때.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고.

그건. 내가 기분 나쁘다. 싫다라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수 있는 용기도 배울수 있는책이다.

책속의 주인공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물어가며 책을 읽는다.

이친구는 왜 이럴까?~~ 생각하고. 이럴땐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아이랑 이야기할수 있는책이다.

 

이론적으로는 모든게 가능하지만. 실제는 수줍어하고. 용기 없는 모습인 울 아이에게

반복해서 보여주면~~ 언젠가 수줍어 하지않고 적극적인 모습에 용기있게 발표도하고.

율동도하는 아이가 되겠지라는 기대감이 느껴지는책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이책 계속 읽고싶은지.ㅋㅋ반납하지 말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