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 울 공주님이 가끔 하는 놀이가 있답니다.

역할 놀이인데. 그게 바로 마리아 놀이에요.~~~~

예수님을 임신한 마리아의 출산일이 다가와요. 그런 마리아가 이제 예수님을 낳으려합니다.

마굿간 주인에게 방이 없냐고 요셉은 물어보지요.~

그런 요셉에게 주인은 - 방은 없고 마굿간만 있어요~~ 라고 이야기해요.

마굿간에서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고 동방박사 3사람이 와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해주는 그런 스토리로 하는 역할놀이^^

 

이 책은 동방박사와 세가지 선물이란 책이에요.

우리 아이와 함께 읽는 하늘빛 성경동화 시리즈중에 한권이랍니다.

요런책이 있는지는 또 첨 알았네요~~^^

 

책 표지에서도 동방박사 세사람이 별을 따라서 예수님이 태어난 마굿간으로 간다는것을

그림으로도 이쁘게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성경 이야기에 대해서 알수 있느것이 이책의 장점인것같나요.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진 성경속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설명해주어

아이랑 함께 이야기 나누며 읽을수 있는 책이에요.

 

아기예수님을 안고 있는 마리아. 동방박사 세사람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가져온 선물들

황금과 유황과 몰약. -- 엎드려 경배하는 모습도  그모습을 지켜보는 아빠 요셉의 모습도

이쁘게 그려진 책이랍니다.

 

다른 성경이야기도 읽어주고 싶드라구요.

책의 뒷장에는 글자는 없고 그림으로 읽는 성경동화가 있어요.

앞 페이지에 있는 그림들만 모아서 두페이지로 구성되어있고.

그그림을 보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페이지도 맘에 드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