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폰 카메라라서 색감이 잘 안나왔네요 ㅠㅠ 힝..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이다. -사르트르

 

인생은 삶과 죽음 사이의 선택이다! 라는 말이에요. 다들 공감하시나요? 'ㅂ' 

저는 굉장히 공감하는 말이에요. 
지금 내가 잠 잘 것인지 책을 읽을 것인지도 선택의 문제고 밥을 먹을지 라면을 먹을지도 선택의 문제이니까요.

많은 여자들에게 “더 예뻐지고 싶냐? 아니면 지금 모습에 만족하냐?” 고 물었을 때 분명 대부분의 여자들은 더 예뻐지고 싶다고 생각할 거에요. 
저도 더 예뻐지고 싶습니다. ㅠㅠ

성형..은.. 견적이 많이 나와서 무리고... 성형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화장! 
화장이 저의 구원입니다 +ㅁ+

그 동안 여기저기에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화장을 하고 화장품을 골랐는데..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종류의 화장품이 있는데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는건 참 어려운일이에요.ㅠㅁㅠ

이 책은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나온 책이에요. 
예뻐지고 싶은데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책 표지는 너무너무 예쁜 핫핑크에요! 
안에 내용들도 전부 칼라프린트를 해서 색감이 너무 좋아요 ㅋ 

전 처음에 궁금했던게 책의 크기였어요. 
사진으로 봐서는 감이 잘 안왔거든요. 세로는 일반 책 사이즈이고 가로는 일반 소설책보다 좀더 커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정사각형에 가까운느낌.. 똥똥해요 'ㅁ'!

책표지를 넘기면 책 날개부분에 '카페 파우더룸'과 작가 다섯분의 소개가 있어요.
모든 책의 시작은 이부분부터이니까 저는 꼼꼼히 읽었습니다. 
저도 '카페 파우더룸'의 70만 회원중에 한명인데.. 너무 뿌듯하네요 ^^
작가분 다섯분은 쟁쟁하신 분들인데요. 조금 넘기면 사진도 나오는데.. 다들 미인이세요!

본문은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어요. 

챕터 원! 빠밤!

제가 제~~일 관심있었던 바로 스킨이야기!!!!!

한때 친구를 따라 지성피부용 화장품을 쓴 적이 있었고..
가끔 건성인 엄마화장품을 썼으며.........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랬을까! 싶지만.. 몰랐으니까용...

책에 피부타입은 총 4가지로 나눠져 있지만.. 
전 복합&민감&트러블 피부네요...
아.. 중성인 분들 부러워라~

스킨케어 부분에서는 피부타입에 대한 이야기, 각 피부에 맞는 클렌징&스킨케어방법등이 나와있어요.
아이크림에 대한 작가분들의 생각과 화장솜선택에 대한 내용은 정말 흥미로웠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파우더룸 랭킹순위!!!가 있어요.ㅇ_ㅇ
카페 파우더룸에도 볼 수 있는 '히트아이템'들을 종류에 맞게 순위를 정해놨어요.
스킨, 로션, 에센스, 미스트, 아이크림 등등등..
아이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후기글도 있어서 나와 어울리는 물품을 골라 볼 수 있어요.^ㅁ^ 

베이스부터 화장도구, 색조메이크업 Tip까지 있는 챕터 투! 에요. 

대학교 들어간 뒤 매일매일 화장한 저이지만.. 화장좀 하고다니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야했지요..ㅠㅁㅠ
화장 했다고 하면 아무도 안믿어주고...orz...
문제는 저의 화장방법이었던 거죠.. 전 선크림에 팩트 바르는 여자..였어요 'ㅁ'v..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따위 몰랐지요.. 후후..

그래서!! 눈매에 따른 아이라이너 그리기 방법과 속눈썹의 비밀!은 저를 위한 이야기이네요ㅋ
피부가 좋지 않은 저에게는.. 피부톤은 최대한 생얼같게.. 그리고 아이메이크업 강조만 하고.. 다른데는 거의 하지 않아요. 
여기도 아이템에 순위를 매긴게 있는데.. 아.. 다 사고 싶네요. 지름지름지름지름 

몇가지 메이크업 방법도 소개 되어있어서 어디 나갈때 마나 한개씩 따라해 보려구요. 
잡지나 메이크업 후기처럼 사진으로 잘 설명 되어있어서 따라하기도 쉬울것 같아요!

챕터 쓰리! 머리와 몸도 나의 것(?)

챕터 포! 핸드케어, 네일아트, 풋케어, 페디아트!

챕터 파이브! 잊혀졌던(?) 그녀들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제일 처음에 소개했던 다섯분의 미녀 작가.. 기억나시나요? 
기억.. 나시겠죠? -_ㅠ; 
여기에서는 다섯분들의 수다(...)가 나와요.

특히 파우치 공개가 참... +ㅁ+ 
전 왜 남들 파우치 안을 구경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쓸건 없는데 파우치가 빵빵한 경우라.. 다른 분들이 뭘 넣어다니는지 정~말 궁금하거든요...ㅋ


이제 화장을 시작하려는 새내기분들!
화장품은 사고 싶은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

당신의 선택을 좀 더 쉽게 해줄 파우더룸 초이스! 
잘 선택해서 예뻐지세요 ^^

여자의 나이를 가늠 할수 있는 두곳이 있죠. 
바로 손과 목입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이 두곳은 속일 수가 없대요. 


손에도 각질제거가 필요하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발각질제거제는 있다는 걸 알았었는데.. 신기하네요. 
또 네일, 페디아트 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는데 보기만 해도 예뻐요! >ㅁ<

전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있어서 ㅠㅠㅠㅠ...
예~쁜 모양이 안나올듯 한데.. 나중에 손톱 예쁘게 길러서 그라데이션으로 해보고 싶어요.


여기에는 바디로션, 바디오일, 향수, 헤어에센스등의 내용이 있어요.
사실.. 얼굴쪽에 신경이 과도하게 몰려서 헤어케어와 바디케어에는 좀 소홀했었어요.

어느 날 친구가 물었어요. "너 샴푸 뭐써?"
제가 대답했지요. "집에 있는거..."

그래요.. 전 집에 있는거 쓰는 여자에요... 
바디랑 헤어제품은 얼굴만큼 신경을 안쓰게 되는 것 같아요. 
얼굴만큼 확~ 보이는게 아니라서 그런가.... 

그러나 이제 또 다시 여름이 오고 있지요? 
관리의 계절입니다. 아아~ 살벌한 봄이여~
얼굴만큼이나 신경 써 줍시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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