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만큼이나 나이가 들어버린 나로서는 왠지 절박하다. 일에서도 삶에서도 무언가 이루어낸게 없어서일거 같은데, 어쩔수 없지않느냐고 하기에는 너무 아쉽다.

 힌트를 얻기 위해서 전에부터 필독서로 뽑아둔 '독서지략'을 보기로 했다.

 일단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내용 중간중간에 저자가 인용하는 책이나 지문들이 장난이 아니다. 다독한 사람들만의 여유가 책을 읽다보면 느껴진다.

 책을 왜 읽어야하는지를 시작으로 책을 고르는 방법, 속독, 스키밍같은 책 읽기 방법, 그리고 책을 읽고난 후에 해야할 활동들을 차례로 설명하고 있다.

 책을 재미있게 있으면 되지 머하려고 책에 대한 리뷰를 남기고 다른 사람들이랑 독서토론까지 해야할지는 책을 읽는 사람들이 취사선택할 일이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은 동안의 시간에 대한 의미를 남기기 위해서 간단한 리뷰를 남기고 있다. 

: 목차

 챕터 1

- 안정된 만큼 불안한 마흔

 챕터 2

- 책 선택에 필요한 독서지략

 챕터 3

- 책읽에 필요한 독서지략

 챕터 4

- 책읽리를 마친 후 필요한 독서지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