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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듣는다고 한다면 무수히 많은 음악가들의 음악을 접하게 되지만 결국 그 가장 기본은 이 두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가는 비틀즈도 마이클 잭슨도 아닌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아닐까 한다. 그들의 음악은 심지어는 클래식이라는 그들의 영역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곳에서도 우리를 찾아온다. 후진하는 차에서도 만날 수 있고, 때로는 초인종을 누르는 순간에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흔하게 흥얼거리는 짧은 동요에서도 우리는 그들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매년 연말에서 연초로 넘어가는 그 상황에서 우리는 다시 그들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그렇게 우리에게 알게 모르게 친숙한 그들을 영상을 통해서 우리는 만날 수 있다. 아마데우스와 카핑 베토벤은 그런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그들의 음악을 더욱 익숙하게 만난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더욱 친숙하게 우리를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