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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돌고 돈다고 말들을 한다 복고라는 말은 언제나 잊혀질 때쯤에는 다시 유행이라는 이름을 달고 우리의 앞에 나타나고 그 복고가 정점에 다다르면 새로운 것들이 그 복고의 자리를 차지하고는 한다 그러한 반복은 우리의 세상 모든 곳에서 반복된다 디지털의 시대에 여전히 사랑받고 다시 평가받는 아날로그의 감성은 그래서일지도 모른다 음악에서도 그러한 반복은 계속된다 그리고 다른 영역들처럼 음악의 반복도 그대로의 반복이 아닌 합쳐지고 나누어지고 다시 합쳐지는 과정을 통해서 찾아오는 반복이다 린킨파크의 노래도 그러한 반복의 과정에서 등장했고 그들은 그들의 음악에서도 그러한 반복을 거듭하면서 자신들의 개성을 더 강화하고 더 좋은 노래를 그들의 노래를 찾는 이들에게 들려준다 변화하는 반복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더 강하게 만들어가는 린킨파크의 노래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