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배란다를 멋진 아지트로, 아니면 필요 없는 넓은 공간으로 상이하게 변할 수 있다. 이 극적인 변화는 모두 마음먹기에 달렸다. 즉 이 책을 통해서 우리집 베란다도 완벽히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다양한 변화의 방법이 이 책에 쓰여져 있다. 저자는 다채로운 활용법을 소개해 준다. 각자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방법과 함께 활용한다면 더더욱 멋진 나만의 베란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베란다를 식물을 키우는 나만의 수목원으로, 어떤 이들은 싱그런 채소가 즐비한 텃밭으로, 또 다른 사람은 아이들의 놀이공원으로 탈바꿈 시킨다.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취향대로 제대로 한번 베란다를 변화 시켜 보자.

 

많은 사람들은 베란다를 보면서 너무 넓어서 버리는 공간이 된다, 쓸떼 없이 크다, 등등 다양한 불만을 표출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그런 불만들을 없애고 적극적으로 베란다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그대로 답습하여 멋진 베란다의 모습을 만드는 것도 물론 의미있는 일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베란다 활용법을 충분히 익힌뒤 나만의 생각으로 확실한 베란다의 변신을 추구하는 것이다.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소박하면서도 은은하게 자신만의 색깔로 우리집 베란다를 바꾸어 보자. 삶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