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 이민이나 유학을 위해서 필요한 ielts 점수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매달리고 있다. 역시나 우리 시대에는 무엇을 이루기 위해선 반드시 영어라는 산맥을 넘지 않을 수가 없나 보다. 이 책은 당연히 캠브리지 아이엘츠 1~6시리즈 처럼 모의고사 형식으로 되어 있어 실전 감각을 익히거나 아이엘츠라는 시험의 유형을 파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 아이엘츠 7 편은 전편에 비해서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것 같다. 물론 아이엘츠라는 시험의 특성상 무리한 문법 문제라든가, 어려운 단어가 남발하는 독한 독해 지문이 나오지는 않는다. 좀 더 합리적이라고 할까. 정말 어느 정도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지, 실 생활 속에서 어느 수준 정도로 영어로 소통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평가가 이 시험을 통해서 나타난다고 보면 되겠다. 

토익 같은 입사를 위한 관문이 아니라 영미권에서 살아 나가기 위한 절실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영어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시험이라고 본다. 별도의 시디를 구매하여 듣기를 중점적이로 익혀야겠다. 우리 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영어를 입으로 귀로 공부하지 않아서 이 아이엘츠 시험에 다소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디를 구입해서 반복적으로 외워질 때까지 꾸준히 듣고 따라해야 하겠다. 

아무튼 아이엘츠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