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이 바로 소울의 묘미인가. 이 앨범의 음악들을 듣고 있으면 마치 음식으로 치면 다채롭고 건강한 재료들이 많이 들어간 맛을 느끼는 듯한 생각이 든다. 한가지의 재료로 국물을 낸 것이 아니라 수많은 재료들의 엄격한 조화로 자연스러운 화려함을 뽐내는 듯한 음식의 모습 말이다. 이 앨범을 들을 때마다 곡의 배경음악, 악기에 귀기울이게 된다. 화려하고 현란하다. 그러면서도 차분한 격조가 있다. 이런 앨범이 그 시절에 그렇게 발매가 되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소울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명반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훌륭한 앨범이라 생각한다. 오랫동안 이 앨범을 구매할 기회가 없었는데 우연찮게 이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소장가치 충분한 이 앨범을 갖게 된 것이다.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소장가치 충부난 훌륭한 앨범을 구매하게 된 것도 역시나 행운이라 생각한다. 이 앨범에 들어 있는 음악 하나 하나가 정말 주옥같기 때문이다. 특히나 브라운시티 같은 노래들은 이전에 결코 들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의 노래가 생각한다. 정말 화려한 배경이 끝내주는 걸출한 음악이라 여겨진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 앨범을 듣고 싶다. 화려한 배경과 다채로운 악기의 향연 그리고 화음의 절묘한 밸런스가 돋보이는 이 앨범을 되도록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정말 좋은 명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