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으로 주는 백이 조금은 부담스럽다. 패션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민망스럽다. 하지만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다. 많은 이들에게 어필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백의 재질이 약간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다. 물론 실용적인 차원에서 접근하면 그리 이상한 것도 아니다. 그리고 착용감은 정말 좋다. 등에 착 달라 붙은 것이 정말 그럴 듯 하게 느껴진다. 아이들이 가방을 착용하면 정말 귀엽다. 친구들에게 자랑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많은 이들에게 자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 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평범한 것을 원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딱이다. 안성맞춤이라는 말이다. 다양한 개성이 살아 숨쉰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그런 느낌이다. 좀 더 특별하고 활기찬 느낌으로 가방을 착용하고 싶다면 주저 없이 이 제품을 권하고 싶다. 개성이 팍팍 튀는 이 제품을 통해서 자신만의 톡특한 멋을 뿜어 내길 바란다. 현대는 결국 희소적인 가치가 승리하는 법이니까 말이다. 우리는 개성이 넘치는 많은 것들을 살아가면서 수시로 접하고 있다. 과거처럼 점잖은 것이 인정받는 시대는 지났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과 제품들 소개해 주고 싶다. 단순히 구색만 갖춘 그런 책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의 질적인 가치, 실용적인 가치를 제대로 갖춘 가방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추천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