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 속담을 가지고 이 처럼 한 권의 책을 엮어 낼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우선 책을 읽어 보면 참 재밌다. 쉽게 잘 읽힌다. 우리 속담에 얽힌 수 많은 이야기를 저자를 하고 있다. 많은 지식을 얻을 수도 있고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다. 지식을 넓힌다는 측면도 있고 기초적인 상식을 쌓는다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 사실 우리나라 속담은 굉장히 많다. 다분히 우리의 삶에 피추어 보면 말이 된다. 참 신기하기만 하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속담까지도 알려준다. 속담을 단순히 나열만하고 마치는 것이 아니라 속감 속의 다양한 내용들을 이야기식으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만한 속담 역시 있다. 하지만 그 속담에 얽힌 사연이나 이야기들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해 볼 것이다. 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 딱 어울릴 만한 책이다. 다양한 속담 속에서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알 수도 있다. 또한 우리네 예전의 삶을 바라볼 수도 있을 것이다. 전혀 어렵지 않은 책이다. 누워서 편안하게 즐기면서 볼 수 있는 구성과 이야기가 있는 것이다.

 

속담에 대해 궁금하다면 역시나 이 책을 권해 주고 싶고 또한 우리네 속담에 얽힌 삶의 이야기나 기타 다른 여러가지 속담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보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