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탈출 넘버원 3 에듀코믹

“위기일발 화산 대폭발! 동남아시아 편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미있는 안전 교과서!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에 대한 유용한 안전정보 제공!

생활 속의 안전정보, 많이 알수록 유익하다! “

책 앞표지엔 이렇게 쓰여 있다. 실생활에 접목 시킬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마음에 들고 특히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가 이 책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거라 생각 하니 흐뭇하고 뿌듯하다.

사고는 방심에서 시작되는 법인데 쉽게 넘기지 말고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을 거란 작가님의 말씀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인다. 특히 “생활 속 안전수칙” 코너는 반복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기억을 한 번 더 할 수 있는 탁월한 기능이다.

내 생각에는 3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까지 읽으면 수준이 맞을 거 같다.

넘버원의 사람 냄새나는 행동과 말은 익살스럽지만 그 만의 묘한 매력이 있다. 태평함과 긍정적인 마인드에 이끌린다. 루미는 불치병을 가장한(?) 맹장 때문에 함께 가지 못한다.

난희와 마루 넘버원과 출발하는 동남아시아 편!

왕녀가 될 종달새 공주와의 수수께끼 같은 모험. 그녀를 구하기 위한 3총사의 노력. 태국 방콕 - 푸켓섬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등등 동남아시아를 여행한다.

루미를 뺀 3총사는 해외촬영만 나가면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쫒기는 공주를 구하다가 공주와 함께 쓰나미를 만난다. 쓰나미를 헤쳐 배를 타고 그 와중에 넘버원이 팔에 부상을 입는다. 피 냄새를 맡고 상어들이 몰려오지만 슬기롭게 대처한다.

배가 도착한 곳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사범님을 만난 것도 잠시. 아라암 왕자를 만나게 된다. 공주의 삼촌인 아라암 왕자는 공주를 찾는 일의 총 책임자지만 사실 공주와 3총사 일행을 죽이려 하고 괴롭힌다. 결국엔 절에 들어 가 중이 되는 벌을 받는다.

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항상 안전상식과 생존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 그래야 위기를 탈출할 수 있다. 위기가 발생했을 때는 침착한 대응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그 속에서 우정과 사랑을 배운다.

벌써부터 위기 탈출 넘버원 4권이 기대된다.

아프리카 특집은 어떨까? 빨리 읽어 봐야겠다.

위기 탈출 넘버원!

첫 번째 안전 수칙 : 학교 내 넘어짐, 미끄러짐 사고 - 신발! 멋과 간편함보다는 안전이 먼저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예요. 특히, 편하게 신는 슬리퍼는 발뒤꿈치를 잡아주는 끈이 없기 때문에 쉽게 벗겨지거나 미끄러져 복도에서 넘어질 수 있답니다.

미끄럼을 유발하는 신발! 학교 바닥은 인조 대리석으로 되어있어 넘어질 경우, 충격을 흡수하기 못 하고, 뇌진탕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안전 수칙 : 찔림, 베임 사고 - 쓰임새나 목적을 자세히 알고, 위험에 대해 항상 주의!

몰래카메라를 가장 주의해야 할 곳은 공중화장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이에요.

빨대나 막대에 찔렸을 때는 병원을 찾아 2차적인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의 찔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날카로운 물건을 가지고 장난치지 못 하도록 쓰임새나 목적을 자세히 설명하고, 함부로 다룰 때의 위험에 대해 주의시켜야 하며, 다 먹은 아이스크림 막대 등을 입 안에 문채로 다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세 번째 안전 수칙 : 폭죽의 위험 - 올바르게 사용하면 아름다운 밤을 만난다!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폭죽은 엄마 아빠와 함께 있을 때만 사용해야 해요.

모든 폭죽은 어떤 경우에도 사람을 향해 사용하는 것은 금물!

네 번째 안전 수칙 : 낙하하는 물 풍선 사고 - 무심코 던진 물건이 흉기로 돌변할 수도 있다!

침수됐을 경우엔 전기의 공급을 끊어야 하는데, 안전기 손잡이는 마른 천으로 감싸거나 고무장갑을 끼고 만져야 감전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떤 물건에 빠르게 부딪치면 우리 몸은 상처를 입어요.

연고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2~3년이 지난 것은 미련 없이 버리는 것이 올바른 약의 사용법이에요.

무심코 던진 물건이 흉기로 돌변할 수도 있습니다.

다섯 번째 안전 수칙 : 과다 출혈 - 갈증을 호소하더라도 절대 물을 주어서는 안 된다!

과다 출혈! 상처부위를 그대로 둔 채 출혈부위를 직접 지혈해야 해요.

과다 출혈! 갈증을 호소하더라도 절대 물을 주지 말아야 한다!

여섯 번째 안전수칙 : 안전문 사각지대 - 자동문 안전사고, 작은 매너로 막을 수 있다!

자동문에도 위험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자동문이 사람을 감지 못하는 곳이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너무 빠른 속도로 자동문에 다가가는 것 역시 절대 금물! 자동문이 열렸다가 완전히 닫히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0초!

일곱 번째 안전수칙 : 쇼핑카트 - 행복한 쇼핑을 위해 주의해서 사용!

쇼핑카트의 유아용 좌석 역시 절대 안전하지 않다

공중장소의 다양한 손잡이의 세균! 1. 휴대용 물 티슈를 사용, 손잡이를 닦은 후 이용할 것. 2.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을 것

쇼핑카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쇼핑카트에 탄 어린이를, 엄마나 아빠가 항상 주시하는 것!

여덟 번째 안전수칙 : 압사 사고 - 대처법이 없다. 질서만이 살 길이다!

압사사고 : 인파가 몰리면 말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으므로 호루라기를 불어 위험 신호를 내야 합니다. 팔과 다리를 최대한 몸 쪽으로 바짝 끌어당겨 몸을 웅크리십시오.

엘리베이터에서 지진이 느껴질 경우엔 추락하거나 멈출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층에서 내려야 해요.

아홉 번째 안전수칙 : 파상풍 상처의 위험 -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예방접종!

녹슨 못이나 칼, 나무뿌리나 가지, 흙이나 모래 그리고 동물의 배변에도 파상풍균이 있기 때문에 상처 입은 손으로 만지거나,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과 접촉할 때도 파상풍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열 번째 안전수칙 :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 - 정확히 알고 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14세 이하 어린이 사고 사망률 중 10.9%로 3위를 차지하는 것이 추락 사고입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10년에 한 번씩! 특히 뛰어 놀기 좋아하는 열 살 정도 아이들은 꼭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과용하지 말고, 정확히 알고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한 번째 안전수칙 : 산불 - 작은 불씨 하나가, 어마어마한 화마로 변한다!

산불 : 1. 입산자 실화 2. 논밭두렁 소각 3. 담뱃불

산불의 원인 3위 담뱃불! 무심코 버린 작은 불씨 하나가, 어마어마한 화마로 돌변해, 푸른 숲을 잿더미로 만드는 것입니다.

* 오타 발견

56. 화제 : 화재

185. 파상풍 예방접은 : 파상풍 예방접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