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4 울려라! 소리 음

“천자문 초석을 찾기 위해 지하미궁으로 모험을 떠난 손오공 일행! 지하 미궁 속에는 들어가면 돌아올 수 없는 미로와 무섭고 끔찍한 마물들. 그리고 온갖 위험한 장치로 가득 차 있다던데……. 덜덜덜 뼈를 떨면서 다가오는 해골병사가 싫어! 손오공, 해골병사를 얼른 처치해 줘.”

시킬 사 使, 즐길 락 樂, 때 시 時, 창문 창 窓, 볼 견 見,

옛 고 古, 느릴 완 緩, 밝을 명 明, 이제 금 今, 따뜻할 온 溫

깨뜨릴 파 破, 꽃 화 花, 귀신 神, 종이 지 紙, 싸움 투 鬪,

공 구 球, 기름 유 油, 움직일 동 動, 소리 음 音, 실 사 絲

보리도사는 잠들어 있는 여의필을 깨운 것도 모자라 그대로 들고 왔다고 말하고 쌀 도사는 지금쯤 하늘나라는 발칵 뒤집혀 졌겠다며 걱정한다.

샤오공은 보리도사를 만나러 오고 마법천자문의 초석이 발견되었다고 보리도사와 쌀 도사에게 말한다. 옥황상제에게 마법천자문 비석의 초석은 지하미궁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보리도사와 쌀 도사.

그곳은 미로와 마물들. 온갖 위험한 장치가 가득한 곳이다.

손오공, 여의필, 삼장, 동자는 지하미궁에 가게 되고 쌀 도사와 보리도사는 우물가 입구에서 그들을 기다린다.

우물 속에서 박쥐 떼를 만난 손오공 일행은 박쥐를 물리치고 도깨비 그림의 문 앞에 서게 된다. 문이 기울고 손오공은 여의필과, 삼장은 동자와 같이 나뉘게 된다. 같은 시각, 다른 장소에서 샤오공 혼세마왕을 만나고 그에게 속은 걸 알게 된다.

지하미궁에서 삼장과 동자는 문을 열면 마물들이 나타나고 손오공과 여의필도 문을 열면 마물들이 나타나고 서로 위기일발 일촉즉발 이지만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간다. 마침내 전설의 마수가 등장하고 동자는 손오공에게 도움을 청한다.

손오공은 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구하러 가는데 어디선가 거대한 그림자가 나타나고. 삼장은 깜짝 놀라며 “손오공 위험해!” 라고 말한다.

전설의 마수와 손오공의 한판 대결, 개봉 박두!

5권이 기대된다.

한자와 함께 공부 하며 더불어 교육적인 책이다. 손오공의 모험이 스릴 있고 재미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위기가 있어서 긴장감도 고조 된다. 위기를 기회로 이겨 낼 줄 아는 노하우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