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어라 뽀로로 키즈 아이콘

베스트셀러인 이 책은 부모님이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어린이들의 문화 대통령 뽀통령.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캐릭터다. 얼핏 듣기에 외국에 수출된다고도 했다.

숨바꼭질하며 꼭꼭 숨어 있는 친구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장을 펼쳐보며 친구들이 있나 없다 확인하는 책은 흥미가 있다. 관찰력과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책이다. 에디, 포비, 패디, 해리, 뽀로로를 찾는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나 영화 홍보 때문에 내한 방영을 했을 때 일이다. 국내 팬이 공항에서 그녀에게 준 선물도 뽀로로 였다. 그녀가 기자회견인가? 인터뷰인가 했을 때 아이들이 “뽀로로”를 좋아했다. 라고 언급했던 것이 기억난다,

플랩 북에 양장본이고, CD까지 들어 있다. 뽀로로 책 중 CD가 들어 있는 유일무이한 책이다. CD 에는 11곡이나 들어 있다. 아이와 함께 가사 집을 보고 듣고 읽고 노래도 부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심에 빠져 들 수 있는 기회와 계기가 되어 좋았다. 특히 중독성 있는 노래는 운율감이 있다.

두꺼운 종이에 모서리를 라운드로 둥글게 처리해서 안전하다.

EBS 교육방송에서 방영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뽀로로의 율동 동요 시리즈 책이기 때문에 친숙하게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책도 이것 말고 시리즈로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골라서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선 그리기, 모양 그리기, 스티커 색칠북, 스티커 북, 미니 퍼즐 등이 있다.

뒤표지에는 이런 소개 글이 있었다.

“책 속의 플랩을 펼치고 그 뒤에 숨어 있는 친구들을 찾아보세요!! 뽀로로와 친구들이 숨바꼭질을 시작했어요. 친구들은 모두 어디에 숨었을까요? 술래가 된 루피가 숨어 있는 친구들을 찾고 있어요. 여러분도 루피와 함께 친구들을 찾아보세요.”

또, 유명한 책이기 때문에 좋았다. 단지 가격이 조금 비싸서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낸 책이기 때문에 행복했다.

교육적인 분야와 정서적인 분야를 두루 갖춘 책으로써 나도 아이도 좋아했기에 더 이상 좋을 순 없었다.

아이가 좋아하니 나도 한 없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