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두뇌를 발달 시키려면 손가락을 많이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스티커북이나 레고(블록), 은물등이 많이 나오는 거다.

레고나 은물 같은 건 가격적으로 부담 스러워 우선 스티커 북을 시켰다.

이천원이나 저렴한 가격에 하루 배송, 그리고 크레파스 8종 세트까지 덤으로 와서 너무 기분 좋았다.

우선 스티커 북은 다양한 종류와 많은 분류의 스티커가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스티커가 있었고, 잘못 붙여서 떼었다 붙여도 스티커에 손상이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글씨를 읽음으로써 표현능력도 강화 시키고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므로써 자극을 시켜서 세포 활성화와 두뇌급회전을 시키게 된다.

작은 거 하나라도 아이의 교육과 두뇌와 연관시켜서 교육하게 되는 게 바로 엄마의 마음이다.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니 더 할 나위 없다. 서점 보다 33%나 빠른 가격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케릭터그림, 그리고 다양한 분위기와 연출, 디자인으로 인해 아이의 표정이 무척 밝다.

또한 책이 생각 보다 크고 스티커도 타 스티커북보다 커서 아이가 한 눈에 쏙쏙 집중을 하게 한다.

크레파스로 줄 긋기도 한다. 더 좋은 건 알록달록으로 줄을 그어야 한다며, 한 줄 긋고 두줄 긋고 세줄 긋고 하면서 집중력 향상과 기억력 향상을 시킨다.

나 같은 경우는 26살이고 아이는 5살인데 이 맘때쯤 되니까 글씨도 다 읽어서 속에 나오는 동화도 척척 읽으면서 스티커를 붙이는 아이가 참 기특하다.

책 하나 사고 흐뭇하긴 오랜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