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세상에서 엄선한 영어동화 걸작선들을 모은

" Story Shake " 중에서

Level 1 의 The Three Bears 를 받아보게 되었어요

" Story Shake " 가 어떤건지 한번 살펴보아요

 

 

세계 유명작가들의 우수 창작동화들을 엄선하여 모은 시리즈네요

스토리북과 오디오 CD, 워크북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제가 이번에 랜덤으로 받은 책은 The Three Bears 에요

왠지 동요 '곰세마리'가 생각나는 책제목이네요

작가는 Byron Brton으로 다른 동화도 Story Shake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반가운 택배아저씨가 전해주신 상자 하나~

언어세상에서 보내 주신

The Three Bears 세트에요

 

 

비닐커버안에 스토리북과 CD 워크북이 들어가 있네요

 

 

스토리북과 같은 디자인의 CD케이스

스토리북은 하드커버에 사이즈도 아담해서

어린아이들이 보기에도 편리하겠어요

 

 

두꺼운 재질의 하드커버에

모서리 라운딩처리까지..

어린아이때부터 부담없이 보여줘도 되겠네요

 

 

영어원서를 그대로 가지고 왔네요

 

 

신나는 스토리쉐이크송과

원어민이 읽어주는 stroy reading과 song, chant 가 들어있는 CD랍니다

 

 

 A4사이즈의 워크북이에요

분량이 그리 많진 않네요

 

 

민준군이 보기에 부담없는 작은 사이즈..

외출시에 하나 챙기기에도 딱 좋아요~

 

 

The Three Bears 의 줄거리는요

아빠곰, 엄마곰, 그리고 아기곰이 죽이 식을동안 잠깐 산책나간 사이에

Goldilocks 라는 소녀가 들어와 죽을 몰래 먹고 의자도 망가뜨리고는 침대에서 잠이 들었어요

집으로 돌아온 곰가족은 사라진 죽, 부러진 의자에 화가 나서 침대로 가는데요

과연 Goldilocks는 어떻게 될까요?

왠지 백설공주가 일곱난장이집에 갔을때와 비슷한 상황인거 같네요 ㅎㅎ

 

이 이야기를 통해

가족, 집안물건, 형용사 를 주제로 해서

Papa bear, Mama bear, Baby Bear

가족에 관한 어휘와

 

too hot, too cold,

too fast, too slow,

too hard, too soft

반대표현들도 알아보아요

 

house, porridge, rocker, bed 등의

집안물건에 대한 어휘도 익힐 수 있답니다

 

 

책을 한번 읽어본 후에

CD로 들어보며 책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주어요

CD먼저 들려주고 책읽기도 좋은 방법인데

민준군 같은 경우엔 엄마가 먼저 읽어준뒤에 CD를 틀어주니 더 잘 알아듣는거 같아요

책을 먼저 읽으며 한글로 해석도 해주구요 그 뒤에 다시 CD를 듣는데 그렇게 하니 이해가 빠르더라구요

아이의 성향에 맞게 해주면 될거 같네요

 

 

 

이야기를 듣고 난 뒤에 워크북도 활용해봅니다

워크북이 양도 적당하고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곰가족을 잘라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 위치에 붙여주면 된답니다

 

 

가위질 하나에 심각해진 민준군의 표정에서 한차례 빵 터졌네요

긴장해서 심각해진 표정과 이대팔 가르마에 왤케 웃긴지..

자르고 맞는자리에 풀칠에서 꼼꼼히 붙여주었어요

 

 

엄마곰, 아빠곰, 아기곰이 애매한거 같은데

특징을 잘 찾아 제자리에 붙여주었어요

색칠하기도 겸해서 하면 더 재미있었을거 같아요

 

 

집안물건에 맞는 단어 찾아 붙여주기에요

 

 

네모칸 자르기에도 신중하신 민준군..

책을 열심히 봐서인지 단어를 모두 제자리에 찾아 붙여주었답니다

 

 

반대표현 찾기에요

사실 그림만 보고 알아내기엔 어렵고

옆에 있는 단어의 반대말 찾기 개념으로 봐야하겠죠?

 

반대말 표현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민준군..

중간중간 아는 단어땜에 맞추는거긴 하지만 엄마눈엔 대견대견~

 

 

Sentence Wheel 만들기에요

세개의 원을 오려서 큰원위에 작은원을 올려서

맞는 문장을 찾아내는거죠

 

워크북에 단순히 문제풀이만 있는게 아니고

오리기, 붙이기, 만들기등이 어렵지 않게 되어있어

재미있게 독후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해주는거 같아요

 

 

원은 제가 잘라서 메모판에 압정을 꽂아 완성해 주었어요

책에서 나온 문장들을 세가지로 간단하게 나누어 두고

맞는 문장을 찾아내면 된답니다

 

 

아무래도 문장쪽은 어려워하는 민준군

이리저리 돌리는데만 정신이 팔려있다가

제가 조금씩 힌트를 주고 설명해줘서 하나 완성~ ㅎㅎ

단어는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데

문장이나 리딩은 아직 많이 부족한거 같아요

열심히 해주면 언젠가는 빵 터지겠죠?

 

 

그림을 보고 맞는 문장 체크하기..

단어만 잘 알고 있다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죠?

실제로 민준군은 sleeping, eating, sitting 이란 단어를 알아서 금방 맞추네요

 

그림을 보고 이야기스토리대로 번호 매기기에요

읽은 책을 잘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하기에 좋은 활동인거 같아요

 

 

뒷장에 워크북활동 정답도 나와있어요

 

CD에 나오는 챈트와 송도 나와있네요

 

Sentence Card, Sight Words Card 도 있어서

책읽고 난뒤 맞춰보기에도 좋겠어요

 

Story Shake 를 받아보니

어린유아부터 보고 활동하기에도 좋은 구성과 내용들인거 같아요

글밥은 좀 있지만 부담없이 읽어주고 배우기엔 딱 인 듯 싶네요

 

영어창작동화가 필요하신분들은

언어세상의 "Story Shake" 도 꼭 눈여겨 보시길 바래요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초등저학년까지 꾸준히 읽히기에 좋구요

스토리면에서도 영어학습면에서도 좋은 제품은 확실한듯 하네요

언어세상, StoryShake, thethreeb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