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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총장이신 이종욱 님의 춘추(春秋) 입니다~*

춘추 - 신라인의 피, 한국·한국인을 만들다 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인을 신라인의 후예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신라와 신라인에 대한 연구가 바탕을 이루었던 만큼.. 저자는 1년이라는 시간을 신라고도 경주에서 지내며 자료를 수집하셨다고 합니다..

춘추는 신라인 춘추에 대해 그리고 신라의 역사에 대해 매우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들로 구성되어 있기도 한데요..

그동안 무심하게 지나치듯 배워온 춘추와 무열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네요..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그 동안 춘추를 비롯한 신라의 역사적인 인물에 대해 그 통일과정이나 몇가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이 책 춘추를 통해 조금 더 상세하게 그리고 조금 더 독특하고 흥미롭게 신라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최근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조금은 등한시(?) 되어 오던 신라의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갖기 시작하게 된것 같은데요..

이런 시기에 한번 쯤 읽을 만한 책이 바로 ’춘추’가 아닌가 합니다..

그 동안의 역사책에서는 배우지 못한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해 주는 책이네요..^^

제 다음 블로그에도 올렸습니다.

원문 링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