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물속 생물 관찰 여행

 

<< 와! 물맴이다 >>

 

 

 

 

 

 

 

 

 

 

 

다래울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1인 생태연구소 <흐름>에서 거미와 곤충을 직접 키우고 아이들과 산과 들로

생태 자연 관찰을 하러 다니는 새벽들 아저씨와 영서, 진욱이 함께 물속 생물을 관찰하며 쓴 『와! 물맴이다』

 

 

 

 

 

 

 

 

 

 

 

 

계곡, 하천, 논과 둠벙, 동네 작은 물웅덩이에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예요

여름되면 계곡으로 놀러가서 피래미같은 물고기도 만나고 이름모를 곤충들도 만나요

알지 못 하는 생물이라서 징그러워만 했는데 『와! 물맴이다』를 보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와! 물맴이다』에는 물속에서 생활하는 생물들의 사진과 날개돋이가 시간대별로 나와있어요

오후 3시쯤 시작해서 다음 날 오전 11시경 탈피를 완전히 끝내는 먹줄왕잠자리 수컷의 날개돋이는 놀라웠어요

 

 

 

 

 

 

 

 

 

 

 

 

생김새가 비슷한 물맴이와 물방개

물맴이는 물 속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고 물방개는 물 속에서만 살아요

이런 차이점이 있는 걸 『와! 물맴이다』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흑외줄물방개, 꼬마줄물방개, 알물방개, 아담스물방개, 모래무지물방개등 물방개의 종류도 참 많아요

 

 

 

 

 

 

 

 

 

 

 

 

하천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깨끗한 물에서 사는 다슬기, 이 다슬기도 다슬기, 참다슬기, 곳체다슬기, 주름다슬기가 있고

왕우렁이, 논우렁이, 줄새우, 새뱅이, 가재등이 살고 있네요

 

 

 

 

 

 

 

 

 

 

 

 

 

아이들은 곤충채집하는 것도 좋아하고 바닷가에서 게 잡는 것도 좋아하죠

하천이나 계곡, 물웅덩이에도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아이들과 채집하러 간다면 뜰채, 하얀 플라스틱 그릇, 붓, 핀센 정도만 있으면 물속에서 살고 있는

생물들을 잡아서 관찰할 수 있어요

 

 

 

 

 

 

 

 

 

 

 

 

 

잡아온 생물들이 많죠

비슷한 종류라도 특징이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하나 하나 자세하게 관찰할 때 『와! 물맴이다』를 보면

훨씬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물방개와 물땡땡이는 물속에서 사는 수서곤충이지만 뒷다리에 털이 나 있으면 물방개고

뒷다리에 털이 별로 없으면 물땡땡이예요

 

 

『와! 물맴이다』를 보며 이 하천에서 살고 있는 생물들과 다른 지역의 하천에 살고 있는 생물들 표를 만들어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와물맴이다, 물속생물관찰, 지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