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송 좋다는 거 알아도, 그냥 외우면 될 거 같아도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1편을 보면 비닐 카드에 어떻게 끼우라는 방법까지 소개되어 있다.
2편에는 암송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서 집중해서 외는 방법이 소개된다.
하도 암송이 잘 되질 않길래 따로 방법이 있나 해서 사봤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본인이 찾아야 한다
주목할 점은, 여러 사람이 성경공부에 대해 소개한 방법이 여기에 간략하게 언급되는데
그게 간단하다고 무시할 내용이 아니다
소책자의 특성대로 잘 정리되어 있고 머리에 쏙 들어온다
폰트가 좀 촌스러운 거 빼고는 맘에 든다
네비게이토 암송으로 전도하는 것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아주 많다.
믿지 않는 누군가가 있었다. 꽤나 망나니 였던 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전도할려고 사람들이 계략을 짰다
성경을 암송시킨거다. 마가복음인가를 다 외우면 상을 준다는 그 말에,기억력이 유달리 좋았던 그는
본문을 잘 외워서 예상대로 상품을 타 갔다.
그런 그가 돌아다니면서 죄 지을려고 할때마다 말씀이 떠올라서 죄를 짓지 못하고 회개하고 주님앞에 나왔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가 시사하듯,
말씀이 지켜질려면 일단 머릿속에 마음속에 입속에 있어야 한다.
암송은 그래서 필수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을 목에 매고 이마에 붙이고 손가락에 붙이라고 했나보다
전세계 브레인 집단의 거의 대부분인 이스라엘 사람들의 교육이 모세오경 암송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만 외우고 나면 나머지는 자유로 맡겨두는 데도 이런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는 것을 보니
말씀의 파워를 알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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