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읽으려 시도하다 실패한 바로 그책!

대학때 전공관련 도서라 한글 번역본을 읽어보려 하다 너무나 지루해 못읽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몇일전 인터파크에서 날아온 샘플북을 보고 바로 이거다 싶어 구입하고 하루만에 다 읽어 버렸네요.

역시 만화가 눈에 잘 들어오고 이해가 잘되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하지만 만화의 내용이나 글이 적절하게 잘 쓰여져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듯 합니다. 

인문고전을 읽었다는 스스로의 대견함과 주위의 학생들에게 꼭 추천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