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학교를 다니며 얻게 된 지식만으로 세상을 살아내기가 무척 힘이 들지요. 이때 필요한 것이 생각하는 힘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바로 이번 책입니다.

지은이는 답답한 현실과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미로 속에서 암담한 미래를 밝게 비춰줄 수 있는 것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세 가지 도구’ 즉, ‘가지(Branch)’, ‘구름(Cloud)’, ‘목표나무(Ambitious Target)’라고 이야기합니다.

대학 시절 공부했던 논리학과 비슷한 이야기. 책에 나와 있는 그림과 도식들을 함께 해야 이해가 되는 내용이라 전달이 어렵습니다. 학년초 정신없는 상태에서 읽어서 내용 이해도가 많이 저조하여 전달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죄송하네요.

 

1. 가지 :　가지는 어떤 사실과 어떤 사실 사이에서 계속 ‘가지를 쳐 나가는 것’이다. 뒤죽박죽인 현실을 논리적으로 정리해준다.

가지를 이용해 실패를 교훈으로 바꾸는 법 – 미스터리 분석을 위한 간단한 질문 -

질문 1 문제는 무엇인가?

질문 2 원래 어떤 결과를 기대했는가?

질문 3 그런 결과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질문 4 실제 일어난 결과는 무엇인가?

질문 5 무엇이 원인이 되어 생각과 다른 결과를 초래했는가?

질문 6 그 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질문 7 그 해소책을 실행하면 기대했던 결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는가?

 

2. 구름 : 문제의 구조를 알기 쉽게 정리해 엉킨 실타래를 풀어준다. 딜레마에서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모순된 상황에서 하나의 아이디어로 모순을 없애는 것을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 돌파구)’라고 하는데, 말하자면 구름은 브레이크스루의 발상 방법이다. 대립하는 것이 양립 가능한 것으로 되는 것이다. 선입견을 찾아내어 대립을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3. 목표나무 : 새로운 목표를 실현하는 야심찬 길을 안내해준다.

순서 1 목표를 적는다.

순서 2 목표 달성을 저해하는 장애물을 생각한다.

순서 3 각각의 장애물을 이용해 중간 목표를 설정한다.

순서 4 중간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을 생각한다.

순서 5 중간 목표 달성 순서를 생각한다.

ex> ‘토끼와 거북이’, ‘개미와 베짱이’ 우화의 루저인 베짱이의 목표나무

 

골드렛박사의 경영학 이론인 제약이론 TOC(Theory Of Constraints)을 바탕으로 한 생각하는 힘은 본래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배우는 사람을 위한 이론입니다. 골드렛 박사가 주장하는 ‘과학자의 마음 갖기’ 위한 네 가지 신념을 소개하며 마칩니다.

3. 윈-윈은 항상 가능하다.

4. 알고 있다고 절대 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