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재밌는 책 비룡소
하나 둘 셋 공룡
숫자공부도 하고,
공룡의 이름과 특성을 알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아주 좋은 책을 소개해요.
첫 페이지는 공룡알이 있는데,
바탕이 파란색이라 귀엽고,
눈에 확 틔니 아기가 좋아해요.
아기 공룡 열 마리가 태어났어요.
바로 거꾸로 숫자공부가 시작된답니다.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 책장을 넘기는
래몽이는 생후 15개월 꼬꼬마인데요.
아직 책의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비룡소 하나 둘 셋 공룡의 그림을 보며
귀여운 아기 공룡들과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열 마리 아기 공룡들이
엄마가 잠든 틈에 몰래 놀러 가요!!
하나 둘 셋 공룡들이 나란히 걸어가던 중
디플로도쿠스가 지나가며 한 마리가 사라지고,
향기로운 꽃 냄새를 맡으며 놀았는데,
괴상한 식물이 나타나
"호르르 꿀꺽!"
또 한 마리가 사라져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열 마리 아기 공룡들이
다 같이 놀러 나왔는데,
한 마리씩 사라지네요 ㅠㅠ
한 마리, 한 마리 사라지더니
이제 한 마리밖에 남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때!! 쿵쾅 쿵쾅!!
먹구름을 뚫고 커다란 괴물이 다가왔어요!!
아기 공룡 한 마리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비룡소 하나 둘 셋 공룡 책을 읽으면
열심히 거꾸로 숫자공부도 하고,
사라져버린 공룡친구들 걱정도 하면서
아기의 상상력이 쑥쑥 자란답니다.
마지막 장을 덮었지만,
너무 재밌게 읽은 책이라 아쉬움이 남아요.
그래서 다시, 또다시
무한 반복을 하며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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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 하나 둘 셋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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