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레 노이하우스는 이름도 기억되기 쉬웟고

책표지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제목조차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고 이 작가에게 푹 빠져버린

심오하지 않고 그저 킬링타임용으로 만족스러운 책이다.

사랑받지 못한 여자는 책이 출판되자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사랑받지 못한 여자...

제목과 관련된 책이였다면 더욱 더 끌렸을 지도...

아직 반 밖에 읽지 못한 지금 상태로는

제목과는 관련 있지 않다. 그냥 모든 사람에게로 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것이지. 일정 사람에게만 사랑을 받지 못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다면

그 사람자체에 문제가 있겠지만 몇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다면

그 내용이 그렇다면 정말 흥미있게 읽었을 것이다.

하지만 추리 소설임을 알고 산 책이기에

킬링타임용으로 하루만에 반절을 읽어버렸다. 책에 푹 빠져서.

앞으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는 모르겠지만

이 작가의 책은 굉장히 흥미있는 책임에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