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있는데 두아들이 김연아 이름은 익숙해서 무슨책인가 자꾸 표지를 본다. 지금은 너희가 읽기는 어려울것 같고 중학교 1학년때나 읽어보라고 했다. 아이와 공감을 같이 나누고 싶은책이다.

김연아의 피겨이야기는 언론에서도 많이 들어보았고 공중매체에서도 들어보았다
이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한테도 김연아가 피겨여왕이 되기까지의 힘든 과정,노력을 보여주고싶었다

	내 인생의 한마디 제 좌우명이 'No Pain No Gain' (고통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이에요 이 말은 가장 정직하면서도 운동하는 저한테 가장 피요한 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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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은 요즘의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다. 사춘기가 오면서 본인도 모를 슬럼프에 쌓이면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좌절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나또한 그랬다. 누가 옆에서 끈기있게 잡아주었다면 공부를 더 열심히 했을수도 있을거라는 미련이 남는다. 김연아또한 사춘기때 엄마와 많이 부딪치고 진짜로 관둘려고 하는 때도 있었지만 그 고비를 잘 넘겼기에 이자리에 있는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풍족한 삶을 그저 받기만 하려는데 문제가 있다. 힘든것도 겪어보고 슬럼프에 빠지만 헤어나올수 있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끈기를 기를수 있기를 바란다.

이책은 읽으면서 김연아의 엄마얼굴이 머리를 자꾸 스쳐갔다.  나도 아이둘을 키우고 있지만 자꾸 내가 힘들어지면 무관심해지고 꾸준히 학습을 도와주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김연아 엄마께서는 13년이 넘는 긴 세월을 연아 뒤를 봐주는 것에대헤 존경심을 표하고 싶다 . 다시 다짐을 하게된다. 나도 아이들을 옆에서 끈기있게 지켜보고 격려해주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것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