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한테만 꿈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는 나에게 꿈이 무엇이었던가 하게하는 물음을 주는 제목이다.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막연히 항상 열심히 나중에이런시절이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살았다. 낮에는 회사다니고 밤에는 대학교를 다니는 꿈을꾸면서 남들과 조금은 다른 삶을 살고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살지못했다. 그래서인지 그다지 아이들한테 나의 지난시절을 자랑스럽게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엄마도 꿈이 있다고 말할수 있다 나의 꿈은 독서지도사를 꿈꾸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워킹맘으로 힘들었을때의 대처법도 있고 나의 꿈을 조금이나마 실천에 옮길수 있게 힘이되어주고 있다.

전업주부도 읽어야 되겠지만 워킹맘으로 항상 아이들한테 미안한 마을을 가지고있는 엄마들도 읽었으면 한다. 일하는 엄마를 이해할수있게 설명을하고 미안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아이와 엄마가 같이 꿈을 향해 가고 있다는것을 가르칠수 있을것이다.
 
이책을 다읽고 거실 책꽂이에 꽂아놓았는데 새언니가 우리집에와서 제목이 너무 멋있다고 빌려갔다. 
새언니 워킹맘이기때문에 읽으면 도움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