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의 뜰이 있는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첫째 아이땐 입체북 한권 제대로 사주지 못했는데

넘 이쁜 입체북을 만나게 되었네요.

7살 아들과 3살(22개월) 딸 두 녀석들이 얼마나

좋아하고 즐거워 하던지

보고 있던 저는 진작 사줄껄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책의 표지를 보면 귀여운 메이지(생쥐)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책 앞표지와 뒷 표지를 연결하고 있는

두개의 끈을 풀러보면 책이 펼쳐집니다.

맨 처음 책을 펴면 놀이를 할때 필요한 메이지 친구들과

각종 용품들이 스티커처럼 붙어 있어서 떼어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메이지의 친구들,주방용품,욕실용품,정원을 가꿀수 있는 농기구

,수저, 메이지의 친구들이 있답니다.

 

맨 처음에는 정원이에요.

양쪽 창가에 나무가 있어 펼치면 초록의 나무가 되구요

새집과 창문을 열어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우측 창가 밑에는 인형놀이 작은 용품들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놀이를 한 다음에 거기에

넣어서 정리를 하면 된답니다.

"똑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볼까요?

 

먼저 거실이네요, 테이블과 소파,벽장이 있어요.

놀잇감중에 tv와 책이 있는데 거실에서 놀때 사용하면 좋아요.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엔 메이지의 침실이 있답니다.

창문을 열면 바깥을 볼 수 있구요

침대위에 이불을 살짝 들쳐서 메이지를 눕혀보세요.

"메이지야 이제 코 잘 시간이야.^^"

옷장문을 열면 이쁜 옷이 그려져 있구요

서랍장을 열면 양말과 속옷이 있어요.

어머나, 정말 내 방에 들어간거 같은 느낌이에요.

 

침대옆에 문을 열면 욕실이 나오네요.

 

메이지 인형이 안보였지요?

샤워실 문을 살짝 열어보니 아하 여기 있었네요.^^

메이지랑 키큰 악어인형은 놀고 난 뒤에 샤워실에 보관하면 편리해요.

메이지야 목욕하자. 욕조에 들어가봐요.

변기를 들고 "쉬 쉬~" 와 진짜 같아요.

변기 위쪽에 창문으로 바깥 날씨를 알수 있네요.

옆 부분에 살짝 나온 부분을 잡아 당기면

해가 뜬 날씨와 비가 오는 날씨 두 날씨로 변화돼요.

 

거실 옆 문으로 들어가면 주방이 나오네요.

음식도 만들고 차도 끓여보고

냉장고에 뭐가 있나 살짝 열어봐요.

와 넘 맛있는 것들이 잔뜩 들어 있네요.

세탁기 문을 열고 빨래 넣는 흉내도 내보고

엄마가 된거 같지요?..^^

 

아파트에 살아서 답답한 아이들에게

예쁜 메이지의 2층 집을 선물해 주면 정말 좋겠지요?

정원에서 꽃도 가꾸고 맛난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면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참 이쁜 입체북 한권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