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경제로 인해 혹은 자기일을 찾아 직장을 갖는 엄마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은 어린 나이부터 어린이집을 가기도 하고 저마다의 사회생활을 하게 되지요. 또한 동생이 태어남으로 인해 가족들 사이에서 위치 변경이 생기기도 하고 동생에게 양보하고 나누어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자연스런 성장과정에서 여러가지 변화를 겪고 조금씩 성장해가고 발달해 가게 되는데 이런 시기에 도움을 줄 책이 있답니다. 예쁘고 사랑스런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엄마,아빠가 되어 주기도 하며 때로는 선생님이 되어 아이의 손을 잡아주고 이끌어주는 꼬마픽처북이 바로 그 책이랍니다. 사회생활의 규칙익히기를 알려주는 [유치원 가는 날]과 사회생활 스스로하기를 알려주는 [벌써 다 컸어요!]  두 권이 알려주고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 픽처북의 외관상 특징과 장점을 살짝 살펴봤어요.★☆  ♥두 권의 책 표지부터 앙증맞고 특별한 선물 같은 느낌을 주어요.  모서리를 둥글게 해주어 아이들의 안전까지 생각해주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삐아제 픽처북의 사랑하는 배려심이 느껴져서 흐뭇했어요.   표지 외에 속지는 12page로 되어 있으며 글밥이 적당해서 읽기가 좋아요.  ♥옆모습도 예쁜 책이라 펼쳐 놓았더니 정말 더 예뻐 보이네요. [벌써 다 컸어요]는 앞.뒷표지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의 리본 그림이 있어서 마치 선물처럼 느껴져서 아주 좋아하구요, [유치원 가는 날]은 아이들의 소중한 비밀을 담은듯한 비밀 일기장처럼 표지에 그려져 있어서 아주 좋아라 한답니다. 리본끝을 잡아당겨 풀어보고 싶어지고 열쇠 구멍에 열쇠를 넣고 돌려보고 싶을 정도에요.    오른쪽 페이지마다 작은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본문에서 똑같은  그림을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어요...사물인지를 확실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귀여운 꼬마 그림이지요.  ♥글 속에서 중요 단어는 다른 글씨체와 색깔을 달리해서 눈에 잘 띄게 해주었답니다.  ~ 아이들은 신기하고 뭔가 다른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잘 찾아내는데,요렇게 색깔을  달리한 큰글씨와 독특한 글씨체로 표시되어 있어서 찾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사과,바나나,아빠옷,계단,큰 변기,큰 사과 등 글의 뜻을 인지하며 읽어주면  좋아하네요. 아직은 글씨를 모르지만 손으로 짚어주며 하나씩 익히고 배울 수 있어요. ~생활 속에서 만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어렵지 않고 재미있고 쉬워서 친근감이 들어요.    ♥[동시 한 줄,생각 가득]에서는 짧지만 아이가 많은 생각을 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예쁜 동시가 실려 있답니다. 이 동시를 읽어주고 읽다보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유치원 생활이 그리워져서 유치원에 가는 아침을 손꼽아 기다리게 될거 같아요.  아빠신발과 아기 신발 동시를 읽으면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 아빠의 사랑을 아이도 느끼게 되어 더욱 친밀감이 들거 같구요. 동시를 통해 마음도 자라고 생각도 자라고 감성도 발달하겠어요.    ♥ 뒷 페이지에 [떼굴떼굴 생각굴리기]에서는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아이와 함께  질문을 읽어보고 대답해 보며 스스로 생각하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게 되어  짧지만 아이의 생각주머니를 키워주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 책만 읽고 휙 덮어 버리기 보다는 생활동화 이기때문에 생활속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작은 것 하나씩이라도 책에서 배운 것을 실천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 [아이와 마음 통하기]대소변 가리기를 일직 가르치는 것이 왜 나쁜가요?  ~대소변 훈련은 아이의 신체적인 성장과 신경계의 성장이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해 주네요. 아이와 엄마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것이 최우선이고  아이가 대소변 가릴 준비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신호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구요. 25개월된 우리 예원이가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해서 고민인 저로서는 내심 안심이 되었어요.  둘째라서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다른 엄마들 이야기를 들으면 왠지  너무 늦은게 아닌가 하는 염려를 하곤 했는데, 친절한 조언에 감사했어요. ♥[아이와 마음 통하기]유치원 입학 전에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을 어떻게 가르칠까요?  ~ 첫째,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하루 세 번 밥 먹기,몸을 깨끗하게 하기,운동하기) 둘째,자기가 해야 할 일은 스스로 하는 것(옷 갈아입기,화장실 가기,세수하고 이 닦기,  정리 정돈하기 등)-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르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대요.  셋째,기본예절을 지키는 것(인사하기,남에게 불편하게 하지 않기,차례 지키기, 규칙지키기) -기분예절을 익힘으로서 유치원 생활을 즐겁게 하는데 도움이 된대요.      ★ 삐아제 유치원동화 꼬마픽처북 구성(전21권):본책20권+생활습관 익힘책1권  탐구 생활  사과로 무얼 만들까?  /벌레가 무섭나요? 오르락내리락 시소놀이/ 톡!톡! 비가 와요!  건강 생활  따르릉 따르릉 자전거 / 장화를 신고 첨벙첨벙  감기에 걸렸어요 / 신나는 캠핑놀이  사회 생활  새 친구를 만났어요 /유치원 가는날  벌써 다 컸어요 / 친구랑 놀 수 있어요  표현생활  응가 수프를 만들어요 /재미있는 변장 놀이 모래로 무얼 만들까?/크리스마스 강아지  언어생활  축제에 갔어요 갈갈이가  /   유치원에 왔어요 나는야 꼬마 아빠   / 알록달록 색깔놀이  특별 구성  우리 꼬마가 달라졌어요(달력책) ☆★귀여운 아이들의 친구 픽처북 두 권을 꼼꼼히 살펴 보았어요.★☆   [유치원 가는 날]        귀여운 친구 로라는 아빠와 떨어지기 싫었지만 할 수 없이 유치원에 갔어요.   처음 유치원에 간 날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여러가지 규칙을 배우게 되었어요.  1)자기 옷을 거는 곳이 있어요.  ~ 로라의 점퍼를 거는 옷걸이에는 바나나 표시가 되어 있어요 . 바나나는 로라를 의미하지요.  ~ 친구 빅토르의 표시는 사과래요.  ☞ 집에서는 아무대나 옷을 걸어도 상관 없었지만 유치원에서는 자기 옷을 거는 곳이  따로 있고 신발 놓는 곳과 가방 놓는 사물함이 모두 따로 따로  있음을 알게 되어요.  2)자기 거에만 그림을 그리는 거세요.  ~ 미술 시간에 빅토르가 큰 사과를 그린다며 로라의 종이까지 넘어왔어요.  ☞ 자기 것에만 그림을 그리는 거에요, 빅토르의 행동에 로라는 깜짝 놀랬지요.  아이들이 보며 내 것과 친구의 것을 구별하는 것을 배우게 되어요.  3)간식 시간에 과일을 보며 친구를 떠올렸어요.  ~빅토르는  바나나를 꺼내며 로라를 떠올렸고,로라는 사과를 꺼내며  빅토르를 떠올렸어요.  ☞ 이제 두 친구는 서로의 표시를 떠올리며 연상하고 각자의 것을 인지하고  구별하게 되었지요. 아이들도 책을 보며 유치원에서 친구의 것과 나의 것이  다르게 표시됨을 배우게 돼요.  4)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해요.  ~ 유치원에서 있었던 작은 것도 엄마,아빠에게 말하며 대화를 하고 재미있는 것과  힘들었던 것도 말하며 아빠,엄마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도 해요.  ☞ 로라는 자기가 바나나이고 빅토르는 사과라고 말했고 아빠는 과일샐러드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셨지요.  아이의 작은 말에도 귀 기울이는 다정한 아빠 모습이 참 좋아요.    [벌써 다 컸어요!]   귀여운 친구 콜린은 씩씩하게 뭐든지 척척 해낸답니다.   1)콜린은 혼자서 계단을 오를 수 있어요.  ~아이들은 위험한?요.  2)콜린은 문을 열 수 있대요.  ~ 아이들이 자라면 혼자서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는데, 손잡이를 잡으려고  발꿈치를  살짝 든 콜린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지네요. 이 부분에서 방안에 혼자  있을 때  문을 잠그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어요.  3)콜린은 혼자서도 변기에 앉는대요.  ~ 기저귀를 떼는 것도 어렵지만 유아변기를 떼고 화장실에 있는 변기를 사용하는  단계로 가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책 속의 콜린을 보고 ’나도 변기에  앉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해주어 변기 훈련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아이들은 책 속에 있는 친구 콜린을 따라하고 싶어질테니까요.  4)콜린은 혼자서도 손을 씻을 수 있어요.  ~화장실을 사용하고 나거나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손을 잘 씻는 청결한 생활을  콜린을 통해 배우게 되어요. 깨끗하게 닦아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요.  세면대가 높다면 아이를 위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꾸어 주거나  안전하게 스스로 닦을 수 있게 안전한 받침대를 해주는 것도 효과가 좋겠어요.  5)아빠 옷을 입고 있는 콜린  ~ 아이들은 어른들의 옷을 입고 싶어하고 신발을 신어보고 싶어하잖아요.  자연스런 아이들의 행동을 나무라지 말고 커다란 옷자락을 밟지 않게 알려주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6)거울을 보며 뿌듯해 하는 콜린  ~아빠 옷을 입고 거울을 보며 뿌듯해 하는 콜린은 정말 아빠처럼 의젓해지기 위해  의젓한 행동을 할려고 노력할 거에요. 콜린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정말 아빠처럼  엄마처럼 멋지고 책임감 있고 의젓한 아이가 되려고 노력하게 될거에요.  픽처북과 함께 놀고 있는 예원이의 모습이에요. -콜린이 변기에 앉은 그림을 보더니 화장실쪽을 가리키며 변기 하네요. 아직 배변훈련이 안되었는데 콜린과 함께 즐거운 배변훈련 하게 되었어요.  사과와 바나나를 찰흙으로 만들어 보았어요...사과는 예원이 것이라는 표시구요  바나나는 오빠를 나타내는 표시랍니다...포도를 만들자고 포도,포도해서 만들었네요.  사과와 바나나를 그리고 색칠해 보았어요..자신의 그림이 만족스러운가봐요.  콜린따라잡기 & 유치원 미리 체험하기  ~콜린처럼 아빠 옷도 입어보고 방문도 혼자서 열어봤어요.  ~사과 모양을 만들어서 붙힌 뽀로로카트는 예원이 것이구요  바나나 표시를 붙힌 좀 큰 자동차는 오빠거에요...사과와 바나나를 그려서  달아놓고 오빠것과 예원이 것을 구별해 보았어요...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도  우리 예원이 정말 잘 해내겠지요.^^ ◈◈◈◈◈◈◈◈◈◈◈◈◈◈◈◈◈◈◈◈◈◈◈◈◈◈◈◈◈◈◈◈◈    출판사:한국 삐아제  구  성: 전21권(본책20권,생활 습관 익힘책1권)  연  령:0~3세용  전페이지:약12page  유치원 제7차 교육 과정에 맞춘 생활동화로 아이의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5가지 교육 영역(건강,사회,표현,언어,탐구생활)이야기를 골고루 읽으며 몸도 전체 구성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올보드북으로 모서리 둥글림처리 되어 있어 안전하여 아이들이 두고 두고 읽고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한 권씩 읽을때마다 생각이 쑥쑥 자라요.   ※픽처북이 가진 특별한 능력 ※ 1)기가 가정과 유치원,놀이터 등에서 경험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습니다. 2)제 7차 유치원 교육 과정에 맞춰 기획.편집하여 선행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건강,사회,표현,언어,탐구생활 등 아이의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다섯가지 영역을   골고루 다루고 있어 성장발달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4)본문 속에서 작은 사물을 찾으면서 아이의 관찰력과 주의력을 기르고,사물 인식 능력 등에서 경험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습니다.(사물인지능력이 향상돼요.) 5)부록에는 에듀 컨설턴트의 ’도움의 글’이 담겨 있어,부모님의 자녀 교육 방법을 한 단계 더 높여 줍니다.(작은 육아지침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네요.) 6)아이가 익혀야 하는 기본생활 습관 내용을 책상이나 식탁에 세워 놓고 볼 수 있도록 달력 책으로 특별히 구성하였습니다.(특별구성인 달력 책 정말 유용하게 사용돼요) ◈◈◈◈◈◈◈◈◈◈◈◈◈◈◈◈◈◈◈◈◈◈◈◈◈◈◈◈◈◈◈◈◈◈◈◈◈◈◈◈◈◈  예쁜 픽처북 이렇게 즐겨봐요.    하나. 예쁜 꼬마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따라해 보아요.  -귀엽고 사랑스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예원이도 똑같이 따라하려해요.  둘.작은 그림을 보고 본문에 그려져있는 똑같은 그림을 찾아보아요.  -작은 그림을 보고 똑같은 그림을 본문에서 찾아보며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을  키워가니 일석이조에요.  셋.적당한 글밥이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요.  -엄마가 읽어주며 중요한 단어와 행동을 말해주며 따라해 보면 좋아해요.  예를 들면 ’손을 씻어요’ 라고 말하면 손과 씻어요를 연결하여 생각하고   청결하게 씻어야 한다는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심겨지지요.  넷.동시를 읽으며 정서적인 발달에 도움을 받아요.  -예쁜 동시를 듣다보면 책 속 내용이 모두 들어있어서 아이 스스로 책 내용을  인지하고 생각하여 행동으로 옮기는데 큰 도움이 돼요.  다섯.생각을 키워주는 생각굴리기 백배 활용하기  -떼굴떼굴 생각굴리기에 있는 것을 아이와 이야기해보며 생각을 키워봐요.  생각굴리기에 없는 것도 엄마가 만들어서 응용질문을 통해 복습해 보면 좋아요.  여섯.표지마다 특징이 있어서 선물처럼 책을 생각해요.  -리본장식이 되어있는 듯한 표지그림,일기장 같이 생긴 표지그림 등 각 권마다  특징적인 그림이 있어서 책을 따분하게 느끼지 않고 재미있고 좋은 선물처럼  느끼게 되어 좋네요..칭찬할 일이 있을 때 책을 하나씩 선물로 주어도 좋아해요.  물론 간식거리도 함께 주면 더욱 좋아하겠지요.^^  우리 예원이는 이제 두돌하고 한달을 지난 아직은 어린 아이에요. 배변훈련도   해야하고 규칙을 익히는 연습도 필요하고 혼자서 해내야 할 일들을 많이 많이  배워야하는 귀여운 공주님이지요. 말도 좀 늦되다가 얼마전부터 다양한 단어를  말하고 문장을 구사하는 발달과정을 겪고 있는데,이럴때 꼭 필요한 꼬마 친구  픽처북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을 혼자서도 보고 즐거워하고 말해주지 않았는대도  작은 그림을 보고 바로 본문속 그림에서 같은 것을 찾아내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어요.  이때다 싶어서 작은 그림의 단어를 하나씩 알려주고 계단을 올라가요, 조심조심   올라가요 뭐 이런 식으로 알려주었더니 바로 인지하고 따라 하네요.  아직은 자기 것과 오빠 것을 구별하지 않고 사용했는데 책을 보면서 오빠 거,  예원이 거 하고 구별하여 말할 줄 알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모두가 귀여운 친구 같고 친근한 선생님 같은 꼬마 픽처북 덕분이었어요.  요즘 생활동화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생활속 특히 유치원 가기전에 갖춰야 하는  것들을 꼼꼼히 알려주는 예쁜 픽처북과 함께 놀며 즐기며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작은 꼬마 픽처북이지만 많은 것을 주고 [건강,사회,표현,언어,탐구생활생활] 등  다섯가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켜주는 픽처북을 만나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