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을 키우는 오감체험 글쓰기

초등학생들이 토요일에 놀기 시작하면서 부모들은 더욱 바빠지기 시작했다.

어디를 가야할지 무슨 체험을 해야한지 정보 수집하고 고민하고

체험을 하고나면 체험보고서를 쓰게 하는 등 학부모도 아이들도 바쁜긴 마찬가지..

11살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며 일기며 동시 등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하려 했으나

생각처럼 쉽지않고 글쓰기의 방법 등에 대해서도 고민되는 점이 많았기에

오감체험 글쓰기 내용이 무척 궁금했다.

 

 

창의력을 키우는 오감체험 글쓰기

 

 

 

 

요리, 과학탐구, 역사.문화, 생활.시사, 독서 후 글쓰기 방법과 예, 우수작 사례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글쓰기란 글을 쓸 때 가장 어려운 것, 글쓰기 소재 즉 쓸거리를 찾는 것이며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틀별한 쓸거리를 찾기 어렵기에 체험을 하고 체험글쓰기를 하는 것의

중요성, 장점, 어떤 체험을 할지, 체험 글쓰기를 하는 순서, 형식 등에 대해서 앞부분에서

정리하여 알려주고 있다.

 

 

 

 

 

요리체험을 하며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고 맛보는

활동을 할 수 있고 요리체험을 통해 느낀 것을 생생한 체험의 느낌 그대로 글쓰기로 해볼 수 있어 좋다.

친구들은 어떻게 느끼고 어떤 식으로 썼는지를 볼 수 있어 요리체험 후에 어떤글을 쓰면 좋을지 생각하게 된다.

 

 

 

 

식물을 키우며 느끼고 보고 관찰한 것을 체험글쓰기를 통해 정리해 볼 수 있다.

 

 

 

 

 

반려견, 반려동물이 많아지는 요즘 애완동물을 키우며 느끼는 것을 기록해 보는 것도 좋겠다.

애완동물과 함께 살며 느끼는 감정, 사건등을 오감체험 글쓰기 소재로 삼는다면

애완동물의 육아일기의 느낌도 있고 재미있게 글쓰기를 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우렁이와 미꾸라지를 키우고 있는 우리집, 울 아들에게도 그에 대한 글쓰기를 해보도록 권해봐야겠다.

 

 

 

 

영화감상 후 체험글쓰기 부분이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다양한 영화를 접하게 될것이고

영화를 본 후에 체험글쓰기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느낌과 생각을 자유로운 글형식으로 써보며 오감체험 글쓰기의 재미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겠다.

 

 

 

 

 

내 마음이 좋은것 싫은 것을 써보는 것

시사적인 주제를 생각하며 쓰는 것

가장 보편적인 책을 읽고 나서 글을 쓰는 것

 

 

세계사를 접하고 설명해보기를 줄긋기 형식으로 해보는 오감체험 글쓰기 등

다양한 오감체험 글쓰기의 방법과 예시가 주어져 보다 더 재미있는 글쓰기가 가능할거 같다.

다음 주 기말고사를 끝내놓고 다양한 오감체험 글쓰기에 큰 아이, 작은 아이 모두 데리고

꾸준히 도전해봐야겠다.

엄마가 알려주고 싶은 글쓰기의 재미, 오감체험을 통해 글쓰기 글감을 마련해주어

풍부하고 다양한 글쓰기를 가능하게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