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긍정의 배신

2. 저자: 에런라이크

3. 내용:

저자가 유방암에 걸린다음 격은 긍정의 물결을 비판적으로 바라본 책이다.

암에 걸려도 긍정적태도만 있으면 극복할수 있다는 많은 사람들

그러나 암극복에 실패한것은 치료의 실패가 아니라 마음이 긍정적이지 않아서 암을 극복 못햇다고 책임을 사회나 의료진에 돌리지 앟고 자기 자신에게 돌린다.

동일한 책임 추궁이 익숙한 곳에서 벌어진다.

구조조정도 본인잘못

가난도 본인잘못

실패해도 본인잘못

집이 날라가도 본인잘못

 

구조적인 잘못은 지적하지않고 편하게 개인에게 잘못을 돌려버리려는 기득권 기독교 재벌 들의 편한 논리이다.

긍정은 버려진 사람에게는 긍정적이지 않아서 버려졌다는 절망감을 남겨진 자에게는 불평하지말고 조직에 충성하라는 이데올로기의 다른 이름이다. 라고 말한다.

심지어 금융위기가 닥쳐도 다들

잘될거야 미국은 괜찮아 그럴리 없어 저사람들은 비관주의자야..

하는 맹목적인 긍정을 가지고 대비하지 않았다.

 

교회에는 더이상 예수 구원 심판 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면 축복이 내린다는 긍정신학이 판친다.

교회에 예수와 말씀은 없고 동기부여만 남은....

우리 정치인 ceo 등이 서민들을 향한 메세지랑 닮았다.

저자는 목사는 ceo 를 닮아가도 반대로 ceo 도 긍정신학 목사를 닮아간다고 비판한다.

무조건적 긍정이 우리의 발등을 찍기전에 비판적 사고도 적절히 갖추라는

긍정의 힘  씨크릿 등을 읽어 본사람이라면 이책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